나온이후로 TCP/IP가 보급되면서 정보의 바다라 불리는 인터넷이 보급되어 세계의 모든 세상이 internetwork화 되고 이는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잠시도 떠어 놓을 수가 없는 상황에서 움직이면서 인터넷을 접근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동이 가능하고 무선이라는 점에서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을 언제든지 접근가능하다는 장점은 정보 획득이라는 점에서 큰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됩니다.
HSDPA 와 Wibro 의 단점
HSDPA는 일단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각 통신사 마다 수천억원에 달하는 기지국을 개설해야 하며 영상통화가 가능한 단말기도 아주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통화가 끊김없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음성과 영상통화쪽으로 집중되어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Wibro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합니다. 기존의 유선 초고속 인터넷보다 조금더 높은 수준의 가격 책정이며 따라서 가입자 유치에 좀더 유리합니다. 다만 기본 기술이 인터넷에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인터넷 전화가 있다 하더라도 음성에 있어서는 불리하게 됩니다.
Bcn의 출현
이와같이 HSDPA는 음성을 중심으로 한 기술이라는 특징이 있고 Wibro는 데이터 중심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들을 하나로 취급하여 좀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가 나올것으로 예고 되고 있습니다. U-IT839 정책에서도 소개 되었던 BCN(광대역 통합망) 이 그것입니다. BCN은 계속해서 폭팔적으로 늘어나는 각종 통신환경을 음성쪽은 VoIP기술로 데이터 쪽은 IPv6로 결국 IP기반으로 모든 통신 규격을 통합하여 관리 서비스하는 기술이며 이는 관리성의 편의와 이용성의 편의 두가지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기술이 될것입니다.
이에 모든 통신이 좀더 저렴하고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게 되어 기업의 관리비용 절감 정보 획득에 편의성 개인의 욕구를 모두 충족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의 개별적인 통신망(PSTN, IP, ATM, CDMA, CATV등)은 페쇄형 통신망 구조로 특정 서비스마다 개별적인 통신망과 서비스 제어 솔루션을 구축,운용해야 하므로 유,무선 및 통신,방송이 융합된 다양한 서비스 창출에 한계가 있으며, 서비스 이용의 제약 및 서비스간 이용이 단절되는 등 이용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유연하게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각 통신 사업자 또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환경 요구와 기존 핵심 사업의 성장이 정체되면서 새로운 수익 모델 및 운영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이를 통합할 BCN 구축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BCN에서는 IP를 중심으로 통합망을 구성하고 전달망을 서비스 제어와 분리하여 보다 유연한 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하며 현재의 특정 서비스, 독자 기술방식, 재사용 불가 솔루션의 비효율성의 제거하면서 가입잠아 및 전달망의 대역폭 확충으로 광대역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실시간 전송이 가능해지며, 서비스별 Qos보장으로 서빗 품질 차별화와 체계적인 망, 트래픽 관리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HSDPA와 Wibro 모두 획기적인 기술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결국 시장의 정체와 사용자의 요구로 이를 통합하는 BcN기술이 출현하게 될것이며 이는 금융거래, 전자상거래, 고화질 TV급 방송이 가능해지고 고도의 통신망관리 및 보안기능을 갖춘 안전한 IT서비스 가 제공되며 정보기술(IT), 바이오 기술(BT), 극미세 기술(NT), 환경기술(ET), 문화산업(CT) 등 이른바 5T 산업과 M-Gov, T-Gov, u-Gov 등 다양한 형대로 제공되는 정자정부 서비스, 포스트PC, 이동통신, 텔레매틱스, 홈네트워크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하나로 융합되는 종합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제공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