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정립하며, 세계의 변화가 기업의 운영 하나하나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늘 강조한다. 그래서 직원들은 회의에서도 , 전 직원들에게 2달에 한 번씩 공개되는 비디오사보를 통해서도 새로운 경영제도나 원칙이 사회, 국가, 전 세계에 미치는 부분을 늘 염두에 두고 지낼 수 있는 것이다.
유한킴벌리가 갖는 위치는 단지 성공하고 있는 기업이 아니다. 유한킴벌리에는 사회와 국가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애국애족의 마인드가 깃들어 있다고 강조한다. 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기업문화를 원칙으로 하는 유한킴벌리는 일하는 나가 아니라 가정, 주직, 사회, 국가적 위치에서 나의 역할에 자문하고 고민할 수 있을 정도로 조직구성원들의 높은 의식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대전공장에 ‘월드 베스트’라는 문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공장 입구세서부터 작업장 내에까지 그들은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에서 최고가 세계에서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신념이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결국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유한킴벌리의 노력은 조직구성원들의 애국심과 주인의식으로 이어져 수준 높은 기업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III. 결론
-유한킴벌리 인으로 살아가는 의미-
유한킴벌리 인으로 살아간다는 의미는 회사의 5대 경영원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다. 유한킴벌리의 신입직원 훈련의 가장 마지막 부분은 유한킴벌리의 5가지 경영원칙인 ‘인간존중, 고객만족, 사회공헌, 가치창조, 혁신주도’를 이해시키는 교육을 한다. 그리고 이 교육 이후에는 모든 신입사원들에게 사명서를 쓰도록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의 5가지 경영원칙이 바로 신입사원들의 삶의 원칙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2003년 아시아 8개국 305개 기업이 참여하여 실시한 ‘Asia Wall Street Journal'의 공동조사 결과에서 유한킴벌리는 아시아 최고의 직장 6위로 선정되었다. 특히 유한킴벌리는 나와 기족을 존중하고, 자기 일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즐기며 일할 수 있는 최고 일터의 모습을 ’상생의 기업경영 문화‘로 나타낸 점에서 크게 인정받았다.
홀로 선 나무 한 그루는 별 의미가 없다, 여럿이 모여 숲을 이뤄야 의미가 있는 것이다. 숲은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넉넉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유한킴벌리는 숲을 이룰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유한킴벌리에는 혼자 튀기보다는 여럿이 함께 어울릴 때 빛을 발하는 사람이 인정받고 무엇보다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기에 충분한 기업문화 풍토가 조성되어 있다.
유한킴벌리는 진정한 유한킴벌리 인의 육성을 위해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고, 경영이념에 맞는 기업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제 유한킴벌리는 북아시아 경영시대를 맞이하여 유한킴벌리 경영철학과 문화를 북아시아전역에 전파하겠다는 목표 아래 기업문화의 위상과 가치실현을 위한 새로운 계획들을 도모해가고 있다.
*참고 문헌
www.naver.com
www.yuhan-kimberly.co.kr
매일경제 신문
한국경재 신문
세계가 배우는 한국기업의 희망 유한 킴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