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학의 현황과 경영상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라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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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의 대학의 현황과 경영상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라jo.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우리나라 대학의 현황
1) 세계 4번째로 비싼 대학 등록금
2) OECD 평균 이하의 공교육비 두자, 세계 1위의 사교육비
3) 전체 대학 대비 국․공립 대학 비율 OECD 최하위 수준
4) 교원 1인당 학생수는 최고, 조사대상국 중 가장 열악

2. 대학경영상의 문제점
1) 재정구조의 취약성
2) 암담한 대학교육개혁
3) 열악하고 경쟁력이 부족한 상황에 처함
4) 국립대학의 사립대학과 사립대학생들에게 주는 폐해
5) 구조조정에 대한 방법의 불확실성이다.

3. 대학경영상의 문제점과 자구노력 방안
1) 건실한 교육을 위한 재정 확보방안
< 문제점 >
< 자구방안 >
2) 연봉제 실시에 대한 방안
< 문제점 >
< 자구방안 >

4. 나의 견해- 대학 교육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회과학 분야, 나아가 대학에 대한 인식을 달리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1970년에 앙투안 프로스트는 적절한 질문을 제기하였는데 그것은 <대중화된 고등 교육은 대체로 넓은 의미의 문학교육이 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라는 것이었다. 실로 넓은 의미의 문학 교육, 즉 인문학은 다른 분야에 비해 대학생 수의 증가로 가장 큰 <혜택>을 입은 분야였다. 프랑스처럼 대학 입학과 학과 선택이 자유로운 곳에서 대학생 수의 증가가 인문 사회학 분야에 집중되고 있다는 것은 대학교육에 대한 대중들의 요구에 있어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고등교육의 수요자들은 이제 고등교육의 의미를 더 이상 직업과 직결되는 것이 아닌 일반교양 혹은 지적 능력을 함양시켜주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인 것이다.
사실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직업-인간형에 맞추는 데 있어 특정 전공교육보다 일반교양과 연결된 교육이 더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할 근거는 없다. 기업 역시 갈수록 선호하는 인재의 타입에 있어서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기업들, 적어도 미래를 내다보는 기업들은 점점 대학에 대해 넓은 시야를 갖추고 개방된 교육을 받은 사람, 즉 새롭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탄력성과 유연성을 갖춘 인재를 공급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특정분야의 전공 지식만으로는 갈수록 연관성이 커져 가는 직업세계의 요구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양교육의 중요성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교양교육을 그 자체로서 존재시키기보다는 전공과 결부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컨대 역사학 전공이라면 역사 과목들 외에도 문학, 컴퓨터 혹은 언어 그리고 여러 비역사학 분야의 교양(사회학, 인구학, 지리학, 경제, 수학 등)을 쌓도록 하는 것이다. 만약 신문기자를 선발하는 경우 이런 폭넓은 교양을 쌓은 사람과 신문방송학만을 공부한 사람 중에서 어느 쪽이 유리할 것인가? 이렇듯 대학에서 처음부터 직업화 교육을 하는 대신 더 큰 <일반화> 교육을 하면 전공과정에서 직업과 연결된 분야의 내용을 흡수하는 것이 용이해진다는 점에서도 일반 교육은 전공 혹은 직업 교육의 성공을 돕는 것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변혁은 대학의 기능에 대한 관점도 근본적으로 바꾸게 할 것이다. 그것은 다수의 학생들이 너무 일반적이고 직업과 동떨어진 분야에 등록함으로써 대학의 위기가 초래된다는 시각이 아니라 오히려 전문화 된 지식을 일반교양 안에 자리 잡게 함으로써 지식을 사회 속으로 편입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식의 교양화는 대학만이 할 수 있는 것으로서 갈수록 대학의 중요한 기능이 될 것이다.
Ⅲ. 결 론
모든 국민이 경제대국을 향한 미래 청사진을 두고 교육개혁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만큼, 정부가 내놓는 아이디어는 선진국에서 이미 시행한 정책을 모자이크씩으로 모방한 정도는 넘어서야 한다. 오늘의 총체적 난국의 책임을 굳이 가리자면 맨 먼저 정치논리에 따라 해결방안을 뒤로 미룬 교육부가 제일 먼저 추궁되어야 한다. 그리고 교육부가 모든 개혁의 조치를 대학자율에 맡긴다면서 회피할 때,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대학난립을 부추긴 정치권도 교육부 못지않은 책임을 져야 한다. 따라서 이제 와서 그 수습의 과제를 교육현장에 떠넘기는 교육부 및 정치권의 후안무치한 태도는 교육현장의 입장에서 보면 적반하장도 유분수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개혁은 ‘졸속’이란 말과 ‘한건주의’란 말과 ‘내 임기 중에’라는 냉소적이고 조소적인 말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대학의 문제를 대학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생각하고 판단해야 한다. 반면에 교육현장에는 지금하지 않으면 다음 정권 때 구조조정을 하지 않아도 되리라는 요행수에 기대하여 시간 끌기에 매달려 보려는 눈치꾼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장차 교육환경이 좋아질 전망보다 점점 더 악화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하면 대학전체의 동반적 하락을 막기 위해서는 매를 먼저 맞는다는 심정으로 적극 동참하여 제대로 된 구조조정을 일구어야 한다. 형편이 다소 나은 거점대학들이 지금의 소나기를 피하면 자기들보다 열악한 대학들이 먼저 도태되리라는 이기심에서 차일피일하거나 사립대학보다 국립대학이 여건이 보다 더 좋다는 안일한 인식 때문에 강 건너 불구경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구조조정을 바라보는 관망파들과 무관심 파들이 먼저 깨달아야 할 점은 자신들도 파멸의 배에 함께 승선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 교육계에 몸담은 구성원은 누구나 정보화 시대와 세계화 시대로 접어든 이 시대를 위해 새로운 시스템과 새로운 인재가 필요하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위해 대학의 조직을 추슬러야겠다는 생각도 대학의 구성원들이 누구보다도 잘 공감하고 있다.
그리고 대학을 정치적으로 중립화시키고 대학의 의사결정을 대학교수들에게 위임한 것은 인류가 오랜 기간의 시행착오를 거쳐 확립한 지성의 전통이요 역사의 산물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정부가 대학의 운영권을 대학인들에게 정당하게 돌려주어야 할 시기이다.
따라서 정치권도 오늘의 대학이 백화점식으로 구성되었다고 비판만 하지 말고, 정작 자신들이 내 놓은 개혁안도 모자이크 식 조립 안이 아닌지 반성해야 한다. 그리고 정부도 교육개혁에 관한 로드맵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교육개혁을 생각하는 자신들의 잘못된 허상부터 제거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민관식(2005), 한국교육의 개혁과 진로 , 광명출판사, p98-105
-국회도서관 입법조사국(2003), 우리나라의 고등교육개혁안, 대한민국 국회 도서관, p189-211
-정영수 외, 한국교육정책의 이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2003.11.1), 대입제도 개선방안, 조선일보
-한국교육법학회(2004), 교육의 자유와 대학의 자치, 대학출판사, p30-32
-유팔무(2001), 한국사회학연구, 제5집
-조동일(2003), 우리 학문의 길, 지식산업사
-한국교육학회교육사연구회(1993), 한국현대교육의 재평가, 집문당, p333-363
-강무섭(2000), 한국고등교육정책연구, 교학사,p213-215
-김종철(2005), 한국고등교육정책연구, 교육과학사,p36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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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9.20
  • 저작시기20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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