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VS 기아자동차 마케팅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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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자동차 VS 기아자동차 마케팅 관련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현대와 기아 마켕팅 부족한점.

현대 기아 마케팅의 변화

현대자동차, 현지화 전략 더 구체적이고 적극적이어야

현대 쏘나타, 과연 미국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컨슈머 리포트, 쏘나타 ‘BEST’ 선정의 의미

본문내용

보고된 전체 결함의 2%를 넘지 않았기 때문이다. 놀라운 것은 기아의 쏘렌토도 2003년 결과와는 다르게 쏘나타와 동일한 전체에서 빨간색의 꽉찬 동그라미를 받았다는 것이다. 반대로 현대의 XG 와 엘란트라가 동시에 페인트/실내/녹방지 와 Body integrity 에서 반개의 빨간색 동그라미를 받았는데, 이것은 2% ~ 5% 정도의 결함이 이 부분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점이 의미하는 것은 미국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중요한 결함 혹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부분을 뜻한다. 평균적인 결함 수치가 높은데에 비하여, 중요 결함의 수치가 낮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결국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잔고장 이라고 하는 엔진과 트랜스 미션등 차량을 사용하는데 지장을 주는 고장이 아닌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고장이 많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결국 이러한 것이 의미하는 것은 결국 이 조사 자체에 응답한 한국 차량 소비자의 숫자가 적었다는 뜻이거나, 중요한 고장이 아닌 사소한 잔고장이 많이 보고되고 있으며 이 고장 때문에 전체적인 결함 지수가 높게 평가되었다는 뜻이다. 컨슈머 리포트지는 이 신뢰도 평가의 머리말에서 중요한 점을 명기하고 있다. 조사 당시 2004년형들은 일반적으로 구입 후 6개월이 지나지도 않았고 대부분 3천마일 미만의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 한국 언론과 외국 언론이 발표한 2004년형 현대 쏘나타의 품질이 가장 우수하다고 나온 내용 자체가 지난해 5월 J.D 파워 &어소시에이트(J.D Power &Associate)가 발표한 메이커별 품질 평가 중 IQS (Initial Quality Survey) 에서 최우수 성적을 보인 것과 같은 내용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점은 쏘나타를 비롯한 모든 한국차 모델들의 2000년식과 2004년식을 비교해 보면 2000년에서부터 2004년까지 문제점을 점차 개선해 나가는 추세가 보인다는 것이다. 이전 연식에서 지적 사항이 아니었던 것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개선 되지 않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싼타페의 브레이크 밖에 없었다. 또한 이번판에 수록된 222개의 2006 모델이어 리뷰에서 쏘나타, 투싼, 스펙트라, 스포티지는 2006년 모델이어에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 수입되기 때문에 신뢰성, 고객 만족도, 향후 중고차 가격에 매겨지는 평가는 빠져 있지만, 싼타페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모델들이 향후 중고차 가격에 최악의 평가를 맞음으로서, 한국 메이커가 앞으로 신경써야 할 사후 관리가 무엇 인지를 명확히 다시 한번 보여 주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신뢰성 평가와 상관 없이 대부분의 모델에서 고객 만족도가 평균 이상을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필자가 설명한 적이 있는 미국 내에서 한국차의 악순환 즉, 중고차 가격이 낮음으로 인해 일어나는 순차적인 문제들을 해결 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컨슈머 리포트는 2004년 리포트를 통해 2005년 조사 결과를 예측 했는데, 현대와 기아의 차량들이 대부분 품질이 향상 될 것으로 예측 한데 반해 티뷰론(투스카니)를 스포츠카 등급에서 가장 품질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현재의 추세라면 92% 이상 현재 평균보다 나빠 질 것으로 예측하였다. 이는 반대로 지금 현재 최고의 품질을 보여주고 있는 사이언 브랜드의 Tc 모델과 땅따먹기 싸움을 벌이고 있는 현대의 티뷰론 판매량에 치명타를 안겨 줄 것으로 보인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필자가 언급한 기사를 빼고 이 책을 통틀어 '향후 품질이 좋아지거나 나빠질 차들', '모든 영역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얻은 차들', '신뢰성을 따지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차들', '연비를 우선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차들', '전체적인 안전성을 따지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차들', '전체적인 만족도를 기준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차들' 등의 각종 추천 리스트에서 한국 차는 하나도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필자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동안 여러 번 이 칼럼을 통해 언급했던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컨슈머 리포트는 코베트를 소유한 한 소비자의 예를 설명하면서 '4만 4천 마일을 주행하는 동안 브레이크 로터 (일명 라이닝), 머플러, 에어컨 컨트롤, 휠 베어링을 교체하였음에도 그 소비자는 그 차를 신뢰할만하고 만족한다고 평가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미시간의 엔아버에 위치한 자동차 연구센터의 연구원의 말을 인용하면서 '만약 차 자체가 남들이 보기에 '쿨' 하다면 초기의 자잘한 문제점들은 보이지 않거나 간단하게 고쳐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식으로 어떤 브랜드들은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고 했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나쁜 점수를 받은 모델중에 하나인 폭스바겐 투아렉의 오너는 '멀쩡하게 움직일 때는 이보다 훌륭한 차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일곱번이나 서비스를 받기 위해 들어가야 했을 때 나는 절벽 아래로 차를 밀어 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나 이 차를 사랑합니다.'고 인용 했다. 다시 말하면 이러한 신뢰성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주관적이며, 비록 자잘한 문제점으로 인해 그 차의 품질이 낮게 평가된다고 하더라도, 한번 만들어진 제품의 이미지가 그 모델의 구매자들에게 하나의 기준점으로 남게 된다는 것이다. 아무도 코베트를 고장이 없고, 튼튼하기 때문에 구입한다고 하지는 않는다. 아예 기대 하지 않는 것이다. BMW 의 미니나 폭스바겐의 제타 등도 그렇다. 그다지 신뢰성에서 객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그 차가 주는 다른 즐거움이 이러한 불편함을 그냥 묻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품질 자체의 향상에만 신경을 쓰는 것은 결국 도요타 캠리 같은 대중적인 차를 만드는 데에는 좋을지 몰라도, 그 품질 자체가 도요타의 캠리나 혹은 다른 일본 메이커 같은 전설적인 수준이 되어 품질이 그 차의 이미지가 되지 않을 이상, 오히려 현재의 품질을 갑자기 향상시키지 못해 힘들어 하는 것보다, 현재의 품질을 천천히 개선해 나가면서 매력 넘치는 모델을 제작하여 그 이미지를 확실히 소비자의 머릿속에 박아 두는 것이 미국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마케팅 전략임을 알 수 있게 해 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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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8.09.25
  • 저작시기2008.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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