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설]풍수지리설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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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풍수란?
1. 풍수의 정의
2. 풍수의 명칭
3. 풍수지리의 배경
4. 한국풍수의 기원
1) 한국자체 기원설
2) 중국 유입설
5. 풍수의 3가지 유파
6. 묘지풍수의 관념

Ⅱ. 풍수의 역사 및 전개과정
1. 풍수지리학의 역사적 고찰
1) 원시적 역사
2) 학문적 역사
2. 한국풍수의 역사적 전개과정

Ⅲ. 풍수지리
1. 풍수지리의 구성요소
2. 명당을 보는 4대 조건
3. 동기감응론

Ⅳ. 풍수지리설에 대한 비판

Ⅴ. 풍수지리의 현대적 의미와 영향
1. 풍수의 자연과학적 근거의 필요성
2. 풍수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력
3. 동기감응론의 2가지 오해
4. 묘지문제와 화장

Ⅵ.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것이 동기감응론의 내용인데 동기감응이라고 해서 모든 후손이 똑같이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며 기가 통하는 후손에게만 감응이 되어 영향을 끼친다는 내용이다.
3. 동기감응론의 2가지 오해
. 조상과 관련된 모든 후손이 똑같이 에너지 동조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그 조상과 후손 중에서 특히 더 기가 통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런 몇 명의 후손만이 동기감을을 일으킨다는 애기이다. 따라서 명당발복이라고 모든 자식들, 자손들이 받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반대로 나쁜 기라 해도 그 역시 흉화를 받는 자손은 특히 기가 잘 통하는 사람, 즉 가장 동일한 에너지파장을 갖는 자손에 한해서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않된다.
. 풍수에서는 보통 명당의 발복 시한을 30년에서 100년 정도로 보고 있다. 즉 부모나 조상의 유골이 소골되면서 그 기가 후손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기간은 길게 100년까지라고 하는데 일반 사람들은 그 명당의 덕을 누리는 것을 영구하다고 보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런 생각이나 지관들의 주장은 동기감응론과 명당 발복에 대한 풍수이론을 그릇되고 과장되게 해석하여 빚어진 잘못이AM로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4. 묘지문제와 화장
우리나라와 일본을 비교했을 때, 자체적으로 발생한 풍수적인 사상위에 똑같이 중국으로부터 풍수이론이 성장 발전되었지만 우리나라는 묘지풍수를 중요시 여겨 소위 음택풍수론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고 일본은 우리와 달리 집터에 관한 풍수론, 즉 양택풍수론이 발달해 왔다. 그런 사상의 배경에는 주변의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시신을 땅속에 매장하는 관습이 선호된 것도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매장 풍습과 음택풍수론이 우세를 보여온 까닭에 그렇지 않아도 좁은 국토는 삶의 터전이 점점 줄어들게 되므로 서기 2천년이 지나면 이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책이 강화될 것이라는 애기도 그저 뜬소문은 아닐 듯 싶다. 물론 현재도 묘지의 규모를 제한하는 법령이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매장의 풍속을 선호하는 우리의 유교적인 의식이라고 하겠다.
80년대 후반의 통계자료를 참고하면 그 당시의 우리나라 총봉분의 수는 1천 9백만기 정도로써 우리나라 면적 1㎢당 약 2백 가량의 무덤이 이었던 셈이다. 물론 지금은 이 숫자를 훨씬 능가하고 있을 것이다.
백년 보백지지인 명당에 조상의 시신을 안장하고자 하는 것은 사실 효의 극치를 이루는 사상이다. 그러나 한정된 땅에서 그토록 오랜 기간동안 명당을 찾아 혈처로 삼았다면 과연 지금가지 남아있는 명당 길지가 얼마나 있겠으며, 또 있다고 하더라도 그 자리엔 극소수의 유골만 안장될 수 있는데 매일매일 생겨나는 그 많은 조상들의 사신은 어떤 자리에 모셔야 하겠는가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묘지문제와 함께 묘지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좋지 않은 묘지를 잡아 조상의 시신을 안장했을 경우 초래되는 결과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즉, 명당길지에 조상을 안장한 후 거기에서 발산되는 강력하고 길한 기, 즉 후손을 이롭게 하는 생기와의 동기감응 결과 자손들이 번창하고 무병장수하게 되면 더 이상 바랄 나위가 없다.
그러나 길지도 아닌 어중간한 곳에 묘를 써서 불안정하고 불순한 조상의 기가 발산되면 그 흉성의 기에 동기작용을 보이는 자손들은 재산상의 손실, 육체적인 병고와 정신질환 등의 화를 당하게 되므로 매장 풍속만이 최상의 방책이라는 생각은 재고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런 몇 가지의 묘지문제와 동기감응적 인식론을 바탕으로 하여 뜻있는 풍수가들은 일반인들에 매장 대신 차선책으로서 화장과 납골 묘지를 권하고 있다.
우선 화장을 하게 되면 조상의 시신은 한줌의 재로 변하여 음택풍수론의 핵심인 동기감응의 가능성은 일단 차단되는 것이다. 그러나 명당을 찾기가 쉽지 않고 어차피 좋은 자리에 묘를 쓰지 못할 바엔 그로 인해 겪을 흉화작용을 차단한다는 측면에서 묘지난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화장은 오히려 바람직하다는 애기이다.
또한 혈장이 부실하여 광중에 물과 바람이 드나들어 충살과 병염으로 부모나 조상의 유골이 쾌적하게 소골 될 수 없게 하는 것보다 차라리 화장을 택하는 것이 어찌 보면 참된 자식의 도리인 듯도 싶다.
다음은 화장한 뼛가루를 그냥 뿌리지 말고 화장을 하고 남은 소량의 재를 안장하는 식의 납골묘지를 활성화 시키자는 것이다. 물론 외국의 콘크리트 건물과 같은 것이 아니라 가족 납골묘지나 납골공원묘지 정도를 가리키는데 그렇게 하면 개인당 묘지를 조금만 써도 가능하고 매장제 만큼 흡족할 수는 없어도 화장을 하고 흔적도 없이 뿌려진 후 자손들이 성묘할 곳이 없어 허전해 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애기이다. 납골을 할 때는 화장 후에 약간의 유골가루를 남겨 작은 항아리 같은 곳에 넣어 뚜껑을 잘 닫고 가족 단위의 공원묘지에 안장하면 될 것이다. 이 납골 역시 땅속에 묻을 때는 석회다지기를 잘 하여 물과 바람의 침입을 막아야 한다.
Ⅵ. 결 론
풍수지리는 오랜 시간 동안 형성된 자연에 대한 지혜의 축적이기 때문에 현대과학이 부분적 확실성에 치중하는 데 비해 풍수지리는 포괄적이고, 과학이 지향해야 할 목표를 선도하는 사상이 될 수 있다. 현대의 환경문제는 지구의 죽음을 염려한 것이고 지구의 종말에 따른 인간의 몰락을 걱정하는 데서 출발하고 있다. 현대과학이 자연에 대한 지식을 체계화하고 확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자연과학 지식의 확대 그 자체보다는 그러한 지식의 응용으로 자연을 이용하여 쾌락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데 더욱 열중했기 때문에 과학이 미처 포착하지 못한 문제가 급격히 커져 마침내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 자체의 붕괴를 초래하기까지에 이르렀다. 이러한 현대과학의 왜곡된 성장을 올바르게 되돌리는 데 풍수지리와 같은 유기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전통사상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최창조, 한국의 풍수사상, 민음사, 1984
최창조, 양적 풍수와 음양 오행 사상, 1984.
장용득, 〈풍수지리설의 실제〉《정신문화》,봄호,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이항녕, 〈풍토와 사관〉, 《사상계》,
정종수, 《역최창조, 《한국의 풍수사상》, 1984. 민음사.
최창조 외, 《풍수, 그 삶의 지리 생명의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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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9.07
  • 저작시기2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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