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광석, 속초, 신석리 일원에 신규로 46만평 규모의 진량 제2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산업단지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진량 2산업단지는 기존 48만평규모의 진량1산업단지와 연접, 전체 94만평 규모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며, 대구와 경산지역의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진량 제2지방 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본부에서 9월부터 사업에 착수, 단지조성 및 도로, 용수공급시설 등 2천302억원을 투자해 200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산업단지 안에는 자동차부품, 섬유. 의복, 금속기계, 기타제조업 등의 업종을 유치하고, 경산학원도시 및 경북테크노파크와 연계하여 산. 학. 연 협동 체제를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단지로 발전시켜 생산성향상 및 소득증대를 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산업단지는 특히 경부고속도로확장 및 경산IC와 연접해 있어 인근 영천, 경주, 포항, 울산 등 공업도시와 접근성이 양호, 물동량을 원활하게 수송, 철강관련업체, 자동차부품업체 등 관련업체의 입지여건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노동력확보가 용이하고 저렴한 분양가 공급으로 산업의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경북]
신문자료 2
<[경상북도청] 경북도, 경산진량2산업단지 46만평 확장>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6-09-12 17:15]
-실시계획승인, 고용창출 2만2천명, 연간 5,800억원 효과 -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개별공장설립에 따른 무분별한 국토의 난개발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부족한 공장용지의 안정적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산시 진량읍 신제·대원·황제·광석·속초·신석리 일원에 신규로 46만평 규모의 진량제2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산업단지 실시계획을 승인하였다.
기존 48만평규모의 진량1산업단지와 연접하여 이번에 조성되는 제2산업단지가 완료되면 이 일대는 전체 94만평 규모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며, 대구와 경산지역의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진량 제2지방산업단지는 금번 실시계획승인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본부에서는 금년 9월부터 사업에 착수하여 단지조성 및 도로, 용수공급시설 등 2,302억원을 투자해서 200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 산업단지 안에는 자동차부품, 섬유·의복, 금속기계, 기타제조업 등의 업종을 유치함과 아울러 경산학원도시 및 경북테크노파크와 연계하여 산·학·연 협동체제를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단지로 발전시켜 생산성향상 및 소득증대를 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산업단지는 입지여건이 양호한데, 특히 대구지하철의 경산연장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확장 및 경산I·C와 연접해 있어 인근 영천·경주·포항·울산 등 공업도시와 접근성이 양호하여 물동량을 원활하게 수송하므로, 철강관련업체, 자동차부품업체 등 관련업체의 입지여건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노동력확보가 용이하고, 저렴한 분양가 공급으로 산업의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진량2산업단지 조성으로 경상북도는 포항·경주·영천·경산·고령·칠곡·구미·김천·상주·문경·안동을 잇는 산업벨트를 조성해 나감으로서 미래성장동력 클러스터로 확고하게 구축하게 되었다.
진량제2지방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진량제2산업단지만 하드라도 연간 5,800억원의 생산효과와 2만2천명의 고용을 창출함으로써 기존 제1단지와의 연계로 경산진량산업단지 전체 연간 1조 9,600억원의 생산효과와 3만2천명의 고용을 창출함으로써 경산지역은 물론 대구인근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
<그림설명> 경산 진량제2산업단지 위치도
신문자료 3
<[경산]경산 진량2공단 조성사업 ‘순풍’>
-土公 투자타당성 심의 무사히 통과…사업추진 가속도
[경산=김윤섭기자 2006/03/29]
보상업무 곧 착수…6~7월 본격 공사경산시가 공업용지 부족으로 새로운 공단조성의 필요성에 따라 추진해온 진량공단의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토지공사의 투자타당성심의(투타심)를 무사히 통과,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최경환의원(한나라당 경산·청도)에 따르면 27일 한국토지공사 본사에서 열린 토지공사 추진사업의 투자타당성심의 회의에서 진량2산업단지 사업은 투자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결정됐다.
진량2산업단지는 한국토지공사가 진량읍 신제·대원·황제·광석리 일원 45만7천평, 총 사업비 1천575억원 규모로 토지보상 등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앞서 투자타당성심의에 부의, 보상수준 및 현지여건과 내부여건 등으로 심의통과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최의원은 “진량2공단 사업은 토공이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기업도시 건설까지 겹치는 바람에 투자여력이 약화돼 지방의 각종 건설사업 타당성을 부정적으로 평가할 것을 우려, 토공에 충분한 설명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토공의 투자타당성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진량2산업단지는 곧바로 보상업무에 착수, 4월중 보상계획공고, 보상협의회 구성, 5월 감정평가에 들어가 오는 6∼7월이면 본격 공사에 착수, 당초 계획대로 2008년까지 완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게 된다.
최영배 투자유치담당은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진량2공단 조성이 그동안의 준비작업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감정평가 등 보상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참고 논문
1. 지역발전을 위한 공업입지 정책의 개선방안, 박삼옥, 1988, 한국개발연구원
2. 산업단지 입지정책결정과정에 관한 연구 -구미 4공단을 중심으로- , 문동환, 영남대학교 대학원
3.학국지역지리학회지 제 4권 제 1호(1998) 77-98
자동차공업의 입지와 지역발전에 관한 연구, 이정록, 이상석
4. 학국지역지리학회지 제 10권 제 1호(2004) 9-22
지역혁신체제 구축과 지방정부의 과제, 이철우
5. 한국지역지리학회지 제 6권 제 1호(2000) 1-28
부산시 근교의 공업입지와 지역적 연계, 임영대
6. 한국지역지리학회지 창간호 제 1권 제 1호(1995) 23-43
영남지역 발전의 전망과 과제: (1) 발전과정과 삶의 질, 최병두
7. 대한지리학회지 제 40권 제 1호 2005,3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재정지출의 경제적 효과, 박원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