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도시를 치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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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도시, 현대인의 숨통을 틀어막다.
-자연과 인간을 치유하는 숲의 힘
-숲의 기능
-숲이 병을 고친다
-숲을 살려라, 도시가 살아날 것이다.
-외국의 숲가꾸기 성공 사례
: 독일 슈투르가르트의 흑림
-생태도시
- 세계적 생태환경도시 브라질 꾸리찌바
- 일본의 도시림 정책과 산림문화교육
-아름답고 건강한 숲 가꾸기
-국민의 이해와 자원에 의한 숲가꾸기-일본사례
-숲 가꾸기: 우리나라에서의 건강한 숲 가꾸기 노력사례
( 남양주시의 건강한 숲 가꾸기 )
-숲 가꾸기: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알맞은 조림
-도시환경계획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효과적인 도시환경계획의 방법>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공원녹지 디자인 유형의 모색>
3.결론

4.참고자료 출처

본문내용

다. 숲과 개발, 무엇이 먼저일까. 도시가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위한 숲이, 먼저 존재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우리나라는 숲과 같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전통적인 자연철학이 최근에 이야기 되고 있지만, 예전에는 숲을 ‘무주공산’이라 하여 숲의 주인은 없고 필요한 사람은 아무 때나 숲에서 나무를 채취해도 되는 것으로 여겨왔다. 이러한 생활방식으로 결국에는 숲이 황폐화될 수밖에 없다 . 해방이후 황폐화된 숲을 복구하기 위해 30년 이상 산림녹화 운동을 벌였다.
그래서 산림청에서는 1970년대 초 헐벗은 국토를 녹화시키면서 희망의 씨앗을 심었고, 그 희망의 씨앗이 커다란 숲으로 변해 1990년대 말부터 최근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실직자들을 숲으로 불러들여 나무를 가꾸고 다듬어 주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갈 것이다.
반면에 최근 도시화, 산업화로 인한 크고 작은 개발과 자연재해 등으로 숲이 점점 사라지고, 설자리를 위협받고 있어 숲을 지켜야 커다란 기로에 서있다고 본다.
숲은 숲 그 자체로 보존되고 보호되어야 한다.
인간들의 편익을 위해 개발과 착취로 숲을 훼손하고, 그 결과 여러 환경적, 생태적, 경제적 재앙을 입은 후에야 숲을 복원하려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이제 숲은 각종 개발로 잃어버린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는 공간으로 바뀌어야 한다.
숲은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해서 혈압을 낮추고 면역력을 높여주어 병을 고친다고 국내 또는 세계학자들이 보고한 바도 있으며, 환경심리학자인 ‘로저 울리치’ 교수는 ‘숲이 원기를 회복시키고, 활력을 증진시키며,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살아있는 묘약’이라고 주장하고 있음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이 숲은 맑은 공기를 발산시켜 우리들의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마음을 열어 대화를 쉽게 이루어 지게하는 메신저일 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을 연출해 주는 숲의 고마움을 잊어서는 안 된다.
오늘날 숲은 이제 더 이상 단순한 목재를 생산하거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달래는 공간만이 아니다. 이제 숲은 우리의 건강을 위해 우리 후대를 위해 가꾸어야 할 소중한 공간이며 휴식처이다 . 이제 숲은 우리 인간과 영원히 함께 해야 할 존재이기 때문에 잘 보존하고 관리하여 우리의 미래와 희망을 숲에서 찾아야 한다.
각종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숲보전에 대한 다양한 대안들이 나오고 있다. 본문에서 예를 들었던 도시림이라던가 생태도시의 건설이 그 예이다.
오염물질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오염물질에 내성을 가지는 나무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잎의 유황 흡수량이 많으면서 피해도가 낮은 수종으로는 은행나무, 현사시나무, 이태리 포플러이다.
유황 흡수량은 적으나 피해도가 낮은 수종은 오동나무, 편백, 화백, 향나무 등이고 유황 흡수량이나 피해도를 보았을 때 중간정도인 것이 버즘나무, 왕벚나무 등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도시림에는 은행나무, 이태리포플러, 현사시나무, 버즘나무와 함께 화백, 편백, 향나무 등의 침엽수를 섞어서 심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외의 사례들을 들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대전시라던가 동해, 부산곳곳에서 도시림과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여러 정책들이 만들어지고 시행되어지고 있다.
해외에서의 성공적인 조림의 사례를 벤치마킹해서 우리나라의 환경에 알맞고 보다 더 나은 환경조림을 위한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영상으로 사진으로 보았던 독일과 브라질의 울창하고 장엄한 숲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다. 우리나라의 숲에 비하면 너무나 장엄하고 울창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1950년대 전쟁으로 완전히 황폐화 되었던 때를 생각한다면
지금의 우리의 숲은 정말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아니 어쩌면 우리나라의 조림기술은 세계적인 기술일지도 모른다. 짧은 시간이었고 어려운 조건이었지만 우리 임업인들은 해냈다. 그리고 오늘날이 있다. 어느 기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조림기술은 세계적이라는 말을 실제로 본적이 있다. 나 역시 아직은 학생이지만 장차 우리나라의 한 임업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 짧은 50년의 세월동안 우리가 벌거숭이였던 산을 푸르름으로 만들었던 것처럼 이제는 이 숲에 대한 지식을 키워 가꾸고 더 좋은, 더 유익하게 보전해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적지적수 (right tree on right site)라는 말이 있다 . 알맞은 나무를 알맞은 곳에 심어야 한다는 말이다. 나무들마다 살아가는 환경이 다 다르고 그 나무에 맞는 환경에 심어주어야 좋은 나무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나무들마다의 특성과 자연조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조림학이란 학문이 먼저 기초가 되어 있어야만 적지적수가 가능할 것이며 더 울창하고 푸르른 아름다운 숲을 가꿔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뿌연 매연으로 가득한 우리도시에 깨끗한 산소를 공급해줄 숲이 필요하다. 도시림을 통해 우리는 오염된 공기로부터 조금이나마 멀어질 수 있을 것이다. 하나의 대책으로 각 도시에 도심에 공원이 생기고 도시림이 조성되고 있다. 이런 생태환경이 앞으로 점점 더 늘어나 언제나 자연과 함께, 숲과 함께 할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한다.
꿈과 미래가 있는 민족만이 숲을 지키고 가꾼다.
우리 국민들 모두 숲을 지키고 가꾸는데 동참하기를 기대해 본다.
당장의 효과를 위해 숲을 가꾸기 보다는 올바르고, 멀리 내다보며 성공적인 숲을 만들기
위해 우리나라의 환경조건에 알맞은 나무에 대한 연구와, 조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우리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숲의 소중함을 알고 가꾸기에 힘써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출처 >
-kbs 환경 스페셜 '숲, 도시를 치유하다. ' 4월 5일 방송내용 중 발췌,
-경향신문 [숲이 희망이다] 나무의 능력, 숲의 힘〈이천용 국립산림과학원 임지보전과장〉
-농업진흥청, 숲의 대기정화 효과 .
-조선일보 , <숲이 병을 고친다> .2005.12.06
-숲과 임업 (배상원편) - 일본의 도시림 정책과 산림문화교육
-도시환경녹지계획론 (김수봉 편저)
-네이버 백과사전 ‘생태도시’
-인터넷환경신문 에코저널 2005.4.28 ‘수종별 효소활성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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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23
  • 저작시기2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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