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를 위해서 정부와의 의사소통이 활발해야 할것같습니다.. 시민들의 의견수렴코너나 홈페이지에 Q&A를 통해 시민들의 불평, 불만, 궁금증, 요구, 의견등등을 들어서 답변을 해주면 그만큼 정부와 시민과의 거리가 가까워 지겠죠.
'시민들의 의견과 질문과 항의에 일일이 답변하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매우 귀찮고 비용낭비적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가장 저렴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고 참고자료를 인용합니다. 답변도 형식적으로 하지말고 시민들을 위해 친절히 자세히 해주면 좋겠습니다.. 제가 군대를 전경으로 빠졌는데 근무한곳이 과천정부청사 였습니다.. 그전까지는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별로 나쁘지 않았는데 그곳에서 근무를 서면서 공무원에 대한 않좋은 인식을 좀 갖게되었습니다. 정부청사라서 급 높은 공무원들이 많아서 그런지 엘리트의식이 좀 높은것 같았습니다.. 저희 전경을 아랫것들로 취급하는 것이 좀 짜증이 났습니다.. 물론 착한 공무원도 있지만 그런사람을 대하면서 저사람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사람이라는게 참으로 엿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게시판 등 Q&A를 운영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해서 비용을 절약하고 이용자들이 편하게 이용하게 합니다. 특히 검색기능, 분류기능 등의 충실화를 통해서 중복적이고 불필요한 질문에 대한 반복적인 응답을 줄입니다. 또한 세계화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정부의 고객이 우리나라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될 수 있으므로 영문 Q&A에 대한 운영도 해야 할 것입니다.
또 시민들에게 홈페이지에 정보공개청구 기능을 강화를 해야합니다. 청구정보목록, 청구방법, 결과수령방법, 수수료 납부방법 등이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될 수 있어야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고 저렴하게 됩니다.. 전 물건을 살 때 아직 인터넷뱅킹을 하지 못했습니다.제가 이곳 통영에서 새마을금고 통장 만들면서 인터넷뱅킹을 할려고 시도했는데 인증서 발급이 안되는거였습니다. 부대에서 농협 통장을 만들어서 그때 인터넷뱅킹 신청했는데 6개월간 사용을 안해서 이용중지 상태여서 (그렇다고 인증서 발급이 안되다니..) 비싼(?) 수수료를 내면서 계좌이체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보다 전자시스템이 강화되어서 편하게 이용을 하게되도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참여를 위해서는 시민들이 의사결정의 주체이자 주도권을 갖도록 하는겁니다. 포럼, 토론회, 공청회, 여론조사 등에 대한 참여로 시민들의 의견수렴 수준에 끝내지 않고 의사결정의 추체, 주도권을 갖도록 해야합니다. 그러고보니 고등학교때 친구들끼리 TRPG를 하고 다음카페에 "풀뿌리학교"(지금도 있을러나?) 만들어서 이런저런 의견과 토론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런 것이 시민참여의 일종인것같군요. 시민참여의 주제도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이슈를 선정해서보다 참여도를 높이게하고 홈페이지를 통하여 시민들의 의견은 곧바로 의사결정에 반영되도록 해야 하도록 합니다.
참고자료
한국행정학회, 지방행정개혁, 행정개혁전문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