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M&A(인수합병)를 통하여 다국적 제약사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
2. BT산업 도약 계기를 삼아야 한다.
제약 산업은 ‘high risk high return'의 특징을 갖고 있는 전형적인 지식산업이며 막대한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 가치 산업이다. 최근 BT산업은 IT에 이어 미래 한국 경제를 이끌어갈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기 위해선 의약품, 의료산업, 의약기술이 하루빨리 국제적 수준으로 발돋움해야 한다.
3. 국내 제약 산업을 ‘내수 치중’에서 ‘해외 시장 확대’로 전환해야 한다.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주변시장 진출을 통해 더 크고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안 모색해야 한다.
4. 한 미간 규제 협력 강화(GMP등 상호인정 추진)를 통한 산업경쟁력강화, 선진화 기반 확대해야 한다.
우수제조품질관리기준(GMP), 우수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및 복제의약품 시판승인에 대한 상호 이전을 추진함으로써 국내업계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인 동시에 국제경쟁력 제고를 통해 해외 시장 확대를 해야 한다. 양 국간 상호 인정이 실현되면, 장기적으로는 우리 제약업계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수출을 확대해야 한다.
5. 정부는 특허 등에 대한 적절한 보상체계 구축으로 연구 개발의욕을 유인해야 한다.
허가 특허 연계제도 도입 등 특허권 강화는 당장 국내 업계에 부담이 될 수도 있으나, 우리나라가 세계 4위 특허 강국임을 감안, 특허 보호 강화 및 특허권 침해 방지 강화대책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이 있는 제약 기업을 중심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연구개발의 활성화를 촉진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