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을 위한 최우선적인 문제라고 생각이 된다. 이미 이런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했었다. 지금 내가 가장 하고 궁극적인 일은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교육자이다. 그런 교육자가 되기 위해서 우선적인 단계로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내 모습이 훗날 ㅇㅇ 선배가 즐겁게 일하는 모습과 겹쳐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리고 ㅇㅇㅇ 선임의 사례로 느끼는 교훈은 자기 발전에 조금이라도 게을리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ㅇㅇㅇ 선임은 현재까지 살면서 시간을 헛되이 낭비한 적이 없었다. 특히 군생활을 하면서 자기 발전을 계속 했다는 것은 정말 본받을만한 일이다. 나 자신은 벌써 군생활이 끝났지만, 군생활을 하면서 자기 발전에 성공했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가 않는다. 군생활 뿐만 아니라 전역한 지금도 나의 미래를 위한 자신에 대한 투자에 계속 무심해져가고 있는 듯하다. ㅇㅇㅇ 선임은 군대에서 자투리 시간에 항상 컴퓨터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때는 나에게 그것이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지금 되돌아보니 자기의 미래를 위해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은 현재 나에게 꼭 필요한 실천과제라고 생각이 된다. 생활경제이야기의 강의에서도 배웠듯이 장기적인 기회비용을 생각해서 현재 내가 놀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위한 기회비용을 배제하고 내가 정말 이루고자하는 일을 위해서 노력해야 된다. 그러므로 나는 이번 과제를 통해서 내가 공부를 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새기는데 도움이 되었다. 즉, 공부를 하는데 탄력을 받을 수 있고, 내 인생에서 추진력이 되는 과제가 충분히 되었다고 생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