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유로존 관련 보고서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그리스 유로존 관련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그리스 재정위기의 전개
  1-1. 그리스 재정위기의 3단계

 2. 유로존 통화의 문제점
  2-1. 유럽금융위기의 원인
  2-2. 유로존의 구조적 문제

 3. 그리스는 유로존을 탈퇴할 것인가
  3-1. 그리스의 향후 3가지 시나리오
  3-2. 유로존 탈퇴의 움직임
  3-3. 추가 금융지원 움직임
 
3. 결론
 3-1. 유럽재정위기가 세계 경제에 끼치는 영향
 3-2.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

본문내용

이를 돕고자하는 남부유럽은 물론이고 다른 유럽권(EU)과 더불어 세계 경제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 및 남유럽 재정위기는 당장 ‘리먼 사태’와 같이 글로벌 시장 전체의 금융위기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 EU와 IMF 등의 강력한 정책대응으로 금융시장에서 재정불안에 따른 ‘신뢰의 위기’로 악화되진 않을 것이고 미국, 일본 등 여타 경제권 은행의 남유럽 국가에 대한 채권 규모 및 비중도 크지 않아 직접적인 손실은 제한적이며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유럽의 역내 금융망을 타고 유로지역의 위기로 확산될 수 있으며, 이는 다시 세계경제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외국계 은행들이 그리스에 보유하고 있는 2,362억 달러의 외채 중 유럽계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외채는 80%를 차지한다. 그리스 위기의 악화로 인해 전체 PIGS 국가들의 채무위험이 높아질 경우, 서유럽 금융시장을 통해 미국, 일본 등 역외권 경제로 위기가 확산될 수 있다. 또한 유로지역은 미국 수출이 15%이상, 중국 수출이 15%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경제 위기의 효과가 교역상대국으로 크게 파급될 위험이 상존한다.
또한 재정 건전화 부담 증가로 세계 경제의 회복이 지연될 것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 재정적자가 높은 나라들에 대한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으며 금융위기 이후 국가 재정위기가 유로지역 외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일본의 경우 1990년대 장기불황 이후 만성화되기 시작한 재정적자와 금융위기 중 시행된 재정확대정책으로 인해 국가채무가 200%에 근접하여 국가신용등급 강등 위기에 놓였다. S&P는 올해 1월 재정문제에 대한 미흡한 대처를 배경으로 일본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하였다. 그란 일본 국가채무의 대부분은 일본 내 투자자가 보유(외국인 보유는 전체 채무의 6% 수준)하고 있으며 경상수지를 비롯한 경제지표들이 비교적 양호하여 대외채무 불이행 위험은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유로지역 경우에는 유로지역 국가들이 재정 건전화를 위해 또한 유로지역 국가들이 재정건전화를 위해 재정긴축조치를 강화할 경우 유로경기 회복세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세계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가능성도 있다. 금융위기 중 대두되었던 기축통화에 대한 논란은 지속되기 힘들며 유로지역 재정문제가 해소될 때까지는 달러의 기축통화로서의 위치가 확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달러, 유로 이외에는 현실적으로 국제통화로서의 지위를 갖는 통화가 없으므로 향후 유로지역의 재정위기가 지속되는 동안은 달러의 기축통화로서의 지위가 강화될 것이다.
3-2.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국가(PIGS)가 우리나라의 외자조달 및 무역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다. 다만, 남유럽 국가들의 경제위기가 심화될 경우 우리나라 총외채의 50%를 소유하고 있는 서유럽 금융기관들을 통해 국내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그리스에 대해 가장 많은 채권을 보유한 나라들이 유럽계가 보유한 우리나라 외채의 86.2%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로화의 약세와 유로지역 경기침체가 지속될 경우, 우리나라 무역경로에 큰 충격이 예상된다. EU는 우리나라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제2의 교역상대국이나 일부 국가의 경우 초긴축정책 시행으로 수입수요 회복을 크게 기대하기 힘들다. 남유럽 재정위기가 진정되기까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원/달러 환율 상승, 엔/달러 환율 하락,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이 예상되며 달러화의 강세로 가격경쟁력의 제고는 한국수출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나 한국의 수출이 환율보다 세계경제의 수요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EU 및 글로벌 경기의 회복세가 둔화될 경우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또한 주식시장 등 금융경로(financial linkage)를 통한 파급 효과도 있을 수 있다. 한국 주식시장은 미국 주식시장과 동조화(coupling)경향을 보이고 있어, 미국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유로 지역 뉴스는 한국 주식시장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향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우리 정부와 기업들은 여러 대응 방안을 준비해야한다. 불필요한 불안심리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특히 남유럽의 재정위기는 거시경제 펀더멘털이 취약한 동유럽 국가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동유럽의 상황을 주시하고 PIGS 및 동유럽 국가들은 물론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등 잠재적 위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국가별로 심층 모니터링을 강화해야한다. 또한 현지 진출 기업들은 각종 금융지표와 경제 펀더멘털 등 리스크 요인을 상시 점검하고 상황 악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EU에 대한 수출 둔화 가능성을 대비한 다양한 수출확대전략을 추진해야한다. EU회원국들의 재정건전화 노력은 EU 시장의 수요 둔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수출촉진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유로화 약세로 인한 한국 상품의 수출경쟁력의 약화 가능성, EU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에도 대비를 해야 하며 수출시장의 다변화 노력을 적극 전개해야 한다.
《참고문헌》
그리스 EU대표 \"유로존 탈퇴 논의중\" , 매일경제, 2011-05-26
그리스 유로존 탈퇴 임박? EU집행위원, 가능성 첫 언급, 한국경제, 2011-05-26
글로벌 \'블랙홀\' 그리스 사태, 3가지 시나리오, 머니투데이, 2011-05-30
“도미노 막아라” 그리스 추가지원 가닥, 헤럴드경제, 2011-05-31
그리스, 2차 구제금융 받을 듯, 조선일보, 2011-06-01
이종규 외, 『남유럽 재정위기와 유로경제의 향방』, 2010-06
정책위원회, 『그리스 위기의 전망과 사회운동의 대안』, 2010-05
박준,『정치경제적 관점에서 본 그리스 재정위기』, 2010.05
유승경, 『유로존 산 넘어 산…결국 깨질 수도, 그리스·아일랜드·포르투갈 재정위기 넘겨도 국가별 격차 좁혀지기 어려워』, 2011-05-23
  • 가격13,86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2.10.07
  • 저작시기2011.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5382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