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혹은 노인 등 부양 지원을 요하는 가족원이 있는 가정에 대하여 부양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시책을 강구’해야 하며, ‘질환이나 장애로 가족 내 수발을 요하는 가족원이 있는 가족을 적극 지원하고, 보호시설을 이용할 수 잇도록 전문 보호시설을 확대’ ‘가족구성원 중 장기요양을 필요로 하는 질병이나 사고로 간병을 요할 경우 가족간호를 위한 휴가 등의 시책을 마련하여 ‘가족기능의 강화’에 의한 취약 계층 가족의 지원 확대가 이루어 질수 있어 취약 계층 가정의 지원확대를 통한 사회통합 달성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2. 기존 정부는 가정생활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펴는 데 사생활의 측면이 강하다는 이유로 매우 소극적 이였다면, 건강가정법은 가족여가문화,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가족 단위 자원봉사활동, 건강한 의식주 생활문화, 합리적 소비문화, 지역사회 공동체문화, 건전한 가정의례 등을 지원하고 고취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취약 계층의 가정생활문화의 발전과 건강성 강화하는 기대 효과를 증대할 수 있다.
13.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정을 위해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정책을 명시하고, 보육 서비스의 확충 및 내실화, 산전후 휴가제도의 내실화 및 정착, 육아휴직제도 및 가정간호 휴직제도의 내실화 및 정착 등이 추진되었으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에 대하여 아동의 행복추구권 및 자녀양육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육 및 방과 후 서비스, 양성 평등한 육아휴직제 활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강조하여 여성의 자아욕구 충족의 기대효과를 증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