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새우와 열대 과일의 관세를 폐지하고 5년 안에 조리된 닭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
양국의 무역 규모는 350억 달러로 일본은 태국의 최대 무역 상대국이며 태국은 일본에게 있어서 수출규모 6위, 수입규모 11위의 교역상대국이다. 특히 태국은 도요타, 혼다 등 일본 자동차생산업체의 주요 생산기지다.
7. 일본 - 캐나다
이미 이전부터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공동연구를 시작한 일본과 캐나다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대한 장단점을 검토하기 위한 공동연구 그룹을 구성키로 2005년 11월 19일 APEC 정상회담에서 합의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와 폴 마틴 캐나다 총리는 부산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후에 만나 향후 1년간 FTA 체결에 따른 이해관계를 공동연구하기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
협정에 따르면 공동연구 그룹은 1년후에 연구결과를 양국 정치 지도자들에게 보고하게 된다. 2005.11.21 일자 인터넷 기사 자료 인용하였음. (연합신문)
8. 일본 - 칠레
칠레가 한국과 중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일본과도 FTA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APEC 연례 정상회담에 참석한 리카르도 라고스 칠레 대통령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FTA에 서명한 데 이어,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를 만나 내년중에는 FTA 교섭을 시작하기로 했다. 두 나라간의 교섭은 칠레가 이미 우리나라와 미국, 유럽연합를 비롯한 30여 개국 지역과의 FTA를 체결했기 때문에 일본으로부터 칠레에의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 등에 부과되는 관세에서 FTA를 체결한 나라들과 비교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산업계의 우려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추진이 결정 된 것으로 보인다. 교섭의 초점은 연어등 칠레로부터의 농림수산물의 수입 확대를 유발할 수 있는 관세 인하를 일본이 어느 수준까지 인정할 것인가이다. 2005.11.19 일자 인터넷 기사 자료 인용하였음. (연합신문, 일본경제신문)
9. 일본 - 인도네시아
일본은 현재 경제통합을 추진 중인 국가 중에 중국이 ASEAN을 상대로 하는 FTA를 추진하자 이를 견제하여(일본의 아시아 지역에서의 일본을 우위권의 확보를 목적으로 인해) 아시아 국가연합(ASEAN) 국가들과의 경제통합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때문에 일본은 2002년 11월 일-아세안과 포괄적 경제협력안(EPA) 체결하고 현재(2005년 4월부터) ASEAN연합과 EPA(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의 협상을 개시했다. 또한 일본의 ASEAN 국가들과의 FTA 교섭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선발 6개국과는 2012년까지, 베트남 등 후발 4개국과는 2017년까지 협상완료 후 2020년 자유무역지대완성이라는 일본의 추진 계획하에 있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의 FTA 협상도 조속히 시작될 것이다. (인도네시아와는 2003년 6월, 양국간 EPA 체결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공동연구회 설치 합의를 시작으로 경제통합이 추진중이다.)
2004년 일본과 인도네시아간의 무역과 산업의 경제의 공동연구가 시작되었고, 2005년 1월 31일 자카르타에서의 협상, 2005년 3월 4~5일 발리에서의 협상, 2005년 4월 11~12일의 도쿄의 협상 총 3차의 라운드를 통해 경제통합을 추진하였다. 일본 외무성 사이트내의 일본-인도네시아간의 EPA자료를 일부 참고하였음.
또한 최근(2005년 7월부터) 일본-인도네시아간의 FTA 협상을 개시하였다.
일본은 인도네시아와 기타 ASEAN 연합국가들과의 FTA협정을 시작으로 ASEAN지역의 오른쪽을 시작으로 전체적으로 경제통합을 확대하는 전략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