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과 식량난 해 소를 위해 동식물 복제는 허용해야 하지만 인간 복제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특히 조지안 나스 등의 생명 윤리학자들은 복제 인간이 탄생할 경우 첫째, 복제 인간의 정체성은 무엇인 가? 둘째, 성의 개념과 기존 가족관계의 혼란, 셋째, 상업적 목적으로 인간의 인체가 장기 이식 시장에서 상품으로 전락할 가능성, 넷째, 무성 생식이 보편화할 때, 인간이라는 내부의 유전자 다양성 소멸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이러한 상반된 문제는 모두 근거가 있는 것이고 또 모두 인류를 위해서 관심의 표현이다. 따라서 이러한 두 가지 대립적인 관점을 어떻게 잘 조절하여 인류의 실제적 이익에 도움을 줄 수 있는가, 인간의 자아성에 해를 입히지 않을까등등 이는 인류에게 던져진 윤리적 문제이면서 영원한 과제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