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비판] 스티브 잡스(Steve Jobs, the Exclusive Biography) _ 월터 아이작슨(Walter Isaacson)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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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비판] 스티브 잡스(Steve Jobs, the Exclusive Biography) _ 월터 아이작슨(Walter Isaacson)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글쓴이의 저술 동기

2. 책의 중심개념과 그에 대한 설명

3.책을 읽고 수업과 관련하여 배운 것

4.책의 내용에 대한 비판 및 자신의 의견

본문내용

많은 고객들에게 동기화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만들었고, 충성 고객으로 만들어 놓았다.
책의 내용에 대한 비판 및 자신 의견
이 책을 읽기 전 내 머릿속의 스티브 잡스는 아이팟과 아이폰을 만든 성공적인 인물 이었다. 애플의 제품들이 탄생하기 까지 디자인과 세세한 부분을 포함한 전체적인 제작 과정을 거쳐 우수한 제품을 만들었다는 점뿐만 아닌 진정으로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내가 만난 잡스는 고집도 세기도 하였지만, 때로는 자신을 뜻을 굽히는 사람이었고, 다른 사람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는 상냥함 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사람이었다. 고객이나 블로거에 1:1로 맞붙는 전형적인 미국 기업가의 틀을 깬 사람이었고, 겸손하지는 않지만 낮은 위치에 있더라도 자기의 소신을 당당히 외치는 도전적인 사람이었다. 암 투병 중에도 프레젠테이션을 수행하기 위해 수도 없이 연습하는 열정적인 사람이었고, 세상이 변해도 길이 남을 애플 세우고 제품을 탄생시킨 혁신적인 사람이었다. 회의 도중 소리를 지르거나, B 수준의 성과는 쓰레기로 취급하는 잡스를 보면서 정상이 아니라고도 생각했지만 그러면서도 그는 애플 직원들이 혁신적인 제품들을 개발 하도록 지속적으로 열정을 불어 넣었고,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 주는 그에게 진정으로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잡스는 나와 같은 세대에 대해서 무척이나 아쉬워하였다. 분명 그가 살아왔던 세대와 우리세대가 같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보다 더욱 물질주의적이고 경력이나 취업에만 신경 쓰고 있는 것이 확실 하다. 나는 바로 지금 이뤄야 하는 현실적인 목표 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3년 후? 아니면 10년 후 와 같은 목표에 대해서 아무런 자신이 없다. 이상을 추구하던 잡스와는 다르게, 중학교 시절만 해도 가지고 있던 나의 열정과 꿈과 이상은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모든 학생들이 나와 같을까? 이 문제를 “나를 이렇게 만든 것은 주입식 교육과, 현실 사회의 큰 문제야.”라고 단정 짓는 것은 잡스가 보기에도, 또한 책을 읽은 나로서도 세상 현실에 나의 잘못을 숨기는 비겁한 대답으로 보인다. 부끄럽지만 나는 현실에 안주하고 있다. 경영 수업을 열심히 받고, 주어진 과제에 최선을 다하고, 내일 할 일을 정리하고. 지금 당장 현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러한 여정 자체가 쌓이고 쌓여 3년 후? 10년 후에 남부러운 직업, 짭짤한 보수와 같은 보상을 받을 지도 모르겠지만, 잡스와 같이 내가 진정 원하는 이상이 무엇인지, 이 시대에 대해서 직접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이 시대에 대해서 애플과 같이 한국 기업 미래 또한 다른 것을 모색해야 할 것 같다. 잡스가 가지고 있는 직관적인 판단력과 감을 통해서 세상을 바꿀 만한 위대한 제품을 시장 조사 없이도 탄생 시켰다. 잡스는 자신이 죽어도 애플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지만, 그가 죽은 지금 앞으로 애플이 시장을 지배하는 제품을 만들어 낼지 이 책을 읽은 후에 더욱 더 확신이 서지 않는다. 사용자 경험에 대해서 책임을 질수 있을까? 경쟁에서 이기거나 돈을 많이 버는 게 목표였던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한 잡스가 없는 애플이 가능한 한 가장 위대한 일을, 혹은 거기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것 목표를 잊지 말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한 다면 남도 나를 믿지 못한다. 잡스가 현실 왜곡장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돌려놓았던 이유는, 그가 자신을 믿었기 때문이다. 우스갯소리 인지는 모르겠지만 잡스의 거짓말은 거짓말 탐지기도 못 가려낸다는 말처럼, 자신도 속일 수 있을 만큼 자신의 비전을 개인적으로 받아 내면화 하는 그의 능력에 대해서 대단함을 넘어 섬뜩하기도 한다. 스스로를 자신이 예술가라고 생각했던 잡스가 애플 설계 팀에도 그런 식으로 생각하라고 독려하도록 그의 현실 왜곡장을 건 내 주었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을 읽으며 나 또한 잡스로부터 현실 왜곡장을 건내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을 만큼 미친 자들이 실제로 세상을 바꾼다는 그의 말처럼 남은 인생을 정말로 멋진 일을 창조하고 해 나아가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그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는 기쁨과 보람을 안겨 줄 수 있도록, 내가 지향하는 이상의 목표에 대해서 굴하지 않는 완벽한 현실 왜곡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열정과 집념을 통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중학교시절 까지만 해도 나의 공부성향은 작심3일 이었다. 제대로 집중하는 방법을 몰랐다. 다 해낼 것이라는 자신 있는 목표는 1주일이채 되지 않아 사라졌고, 또 다시 작심3일표 목표를 세웠다. 나는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판단하는 것은 자신을 이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현실에 안주하는 나를 뛰어넘어서 현실에 안주하지 못하도록 나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고, 그것을 통해서 내가 변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때 나는 해야 할 일을 판단하여 목표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판단했어야 했다. 이제 나는 그러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나 자신이 정의 되는 것처럼, 지금도 나는 내 자신을 정의 내리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할 것이다.
애플을 혁신적인 기업으로 탄생 시킨 잡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남들보다 먼저 내놓을 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보다 뒤쳐졌음을 깨달았을 때 뒤처진 것을 넘어 크게 도약할 줄도 알았다. 이것은 제품뿐만이 아닌 사람에게도 이러한 이론이 적용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실안경을 거꾸로 써서 남들과는 다르게 생각을 하거나. 설령 내가 하는 일이 잘못되거나 뒤쳐졌을 때에도 그것을 묵살하지 하거나 나중으로 미루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그것을 뛰어넘어 크게 도약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살아가는 동안 잡스처럼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젊음을 잃지 않을 때 많은 것을 이뤄내야 한다는 그의 말처럼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나이가 들어도 나의 일에, 나의 이상에 대해서, 내 자신을 정의 내리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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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3.02.13
  • 저작시기2011.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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