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2.1 영화에서 말하는 인종차별
2.2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는 과거의 인종차별
2.3 인종차별의 현재 모습
2.4 인종차별의 미래
Ⅲ. 결론
Ⅱ. 본론
2.1 영화에서 말하는 인종차별
2.2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는 과거의 인종차별
2.3 인종차별의 현재 모습
2.4 인종차별의 미래
Ⅲ. 결론
본문내용
우월한 존재로 느껴졌을 것이고, 그러한 시각이 전해져 내려와 지금의 우리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방글라데시나 파키스탄 같은 동남아의 약소국가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일을 하고, 또 우리나라가 물자를 원조해 주면서 그들이 약한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들고, 더 나아가서 ‘배우지 못한’ 사람들일 것이라는 생각이 박혀 지금의 인종차별 의식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도 이제 점점 한민족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사회로 진행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우리나라로 귀화하는, 피부색이 다른 우리나라 사람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인종차별 의식을 어떻게 해야 줄이고 그 많은 사람들과 하나가 될 수 있을까.
2.4 인종차별의 미래
그렇다면 미래의 차별 문제는 어떻게 될까. 아니 그 전에 우리가 살아왔던 과거를 한번 생각해 보자.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인종차별의 문제가 생기게 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는 ‘겉모습의 다름’을 가장 큰 문제로 이야기하고 싶다. 물론 역사적인 이유와 시대적인 이유 역시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지만 아마 겉모습의 다름이 가장 눈에 보이는 문제가 아닐까 싶다.
역사적인 것과 시대적인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차츰 회복될 수 있고, 넘어 설 수 있는 문제다. 그렇지만 겉모습의 문제는 그렇지 않다. 피부의 색을 바꿀 수 있는 수술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지금의 과학기술이라면 조만간 가능할 지도 모르겠다.) 이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될 수 없다.
그렇다면 이 문제는 해결, 아니 조금이라도 나아질 순 없는 것일까. 미래의 모습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선입견으로 가득 찬 사람들 간의 싸움이 계속될 것일까. 하지만 희망적이게도 과거보단 지금이 제도적으로 조금 더 나아졌다는 점, 그리고 젊은 사람들의 인식 또한 많이 개선되었다는 점에서 아직 희망을 가질 순 있다.
젊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어려서부터 우리와 다른 사람들을 많이 접하면서 개방된 사고가 가능했을 것이고, 또한 어려서 받은 세계화 교육들이 큰 몫을 했을 것이다. 바로 이 점이다. 지금의 상황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겉모습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교육은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 데 가장 중요하면서 쉬운 것이 바로 이 교육이다. 어려서부터 박힌 생각은 쉽게 고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의 우리가 우리와는 다른 사람들을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다. 그렇지만 만약 지금의 어린 아이들에게 우리 모두가 겉모습만 다를 뿐 다 같은 사람이라는 점을 계속해서 강조한다면 미래의 모습은 한층 더 밝아지지 않을까.
이런 발전된 교육을 위해서는 제도적인 측면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지금 미국은 흑인 대통령이 뽑힌 이후로 이런 측면에서 굉장히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 생각되었지만, 아직까지는 큰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이것은 제도가 하루아침에 바꿀 수 없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우리나라 역시 지금부터라도 점층적으로 이러한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하루속히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지금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따돌림 없는 곳에서 웃는 얼굴로 학교를 다닐 수 있지 않을까.
Ⅲ. 결론
앞서 우리는 두 가지 영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둘은 1960~7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 그리고 실화를 배경으로 한 스포츠 영화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마지막 결말 부분에서 조금 차이를 보인다. 『글로리 로드』의 마지막은 결승전에서 흑인으로만 구성된 팀을 내보내 우승한다는 내용이고, 『리멤버 타이탄』에서는 결승전에서 그 동안 결승까지 올라오며 서로를 믿었던 모습들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믿음으로 함께 우승을 일궈낸다는 내용이다. 물론 극적인 부분으로 본다면 『글로리 로드』의 결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지금 우리들에게 좀 더 맞는 마지막은 아무래도 『리멤버 타이탄』에서의 결말이 아닐까 싶다. 서로 함께하여 결실을 맺는 사회, 그것이 아마 우리가 원하고, 앞으로 그러길 바라는 미래의 사회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까지 영화에서 시작해 인종차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까지 살펴보았다. 물론 사람들의 인식 수준의 문제인 만큼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을 것이란 걸 알지만, 모두가 개방된 마음으로 서로를 받아들인다면 더 밝은 세계화의 길이 보이지 않을까.
우리나라도 이제 점점 한민족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사회로 진행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우리나라로 귀화하는, 피부색이 다른 우리나라 사람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인종차별 의식을 어떻게 해야 줄이고 그 많은 사람들과 하나가 될 수 있을까.
2.4 인종차별의 미래
그렇다면 미래의 차별 문제는 어떻게 될까. 아니 그 전에 우리가 살아왔던 과거를 한번 생각해 보자.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인종차별의 문제가 생기게 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는 ‘겉모습의 다름’을 가장 큰 문제로 이야기하고 싶다. 물론 역사적인 이유와 시대적인 이유 역시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지만 아마 겉모습의 다름이 가장 눈에 보이는 문제가 아닐까 싶다.
역사적인 것과 시대적인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차츰 회복될 수 있고, 넘어 설 수 있는 문제다. 그렇지만 겉모습의 문제는 그렇지 않다. 피부의 색을 바꿀 수 있는 수술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지금의 과학기술이라면 조만간 가능할 지도 모르겠다.) 이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될 수 없다.
그렇다면 이 문제는 해결, 아니 조금이라도 나아질 순 없는 것일까. 미래의 모습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선입견으로 가득 찬 사람들 간의 싸움이 계속될 것일까. 하지만 희망적이게도 과거보단 지금이 제도적으로 조금 더 나아졌다는 점, 그리고 젊은 사람들의 인식 또한 많이 개선되었다는 점에서 아직 희망을 가질 순 있다.
젊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어려서부터 우리와 다른 사람들을 많이 접하면서 개방된 사고가 가능했을 것이고, 또한 어려서 받은 세계화 교육들이 큰 몫을 했을 것이다. 바로 이 점이다. 지금의 상황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겉모습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교육은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 데 가장 중요하면서 쉬운 것이 바로 이 교육이다. 어려서부터 박힌 생각은 쉽게 고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의 우리가 우리와는 다른 사람들을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다. 그렇지만 만약 지금의 어린 아이들에게 우리 모두가 겉모습만 다를 뿐 다 같은 사람이라는 점을 계속해서 강조한다면 미래의 모습은 한층 더 밝아지지 않을까.
이런 발전된 교육을 위해서는 제도적인 측면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지금 미국은 흑인 대통령이 뽑힌 이후로 이런 측면에서 굉장히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 생각되었지만, 아직까지는 큰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이것은 제도가 하루아침에 바꿀 수 없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우리나라 역시 지금부터라도 점층적으로 이러한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하루속히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지금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따돌림 없는 곳에서 웃는 얼굴로 학교를 다닐 수 있지 않을까.
Ⅲ. 결론
앞서 우리는 두 가지 영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둘은 1960~7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 그리고 실화를 배경으로 한 스포츠 영화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마지막 결말 부분에서 조금 차이를 보인다. 『글로리 로드』의 마지막은 결승전에서 흑인으로만 구성된 팀을 내보내 우승한다는 내용이고, 『리멤버 타이탄』에서는 결승전에서 그 동안 결승까지 올라오며 서로를 믿었던 모습들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믿음으로 함께 우승을 일궈낸다는 내용이다. 물론 극적인 부분으로 본다면 『글로리 로드』의 결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지금 우리들에게 좀 더 맞는 마지막은 아무래도 『리멤버 타이탄』에서의 결말이 아닐까 싶다. 서로 함께하여 결실을 맺는 사회, 그것이 아마 우리가 원하고, 앞으로 그러길 바라는 미래의 사회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까지 영화에서 시작해 인종차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까지 살펴보았다. 물론 사람들의 인식 수준의 문제인 만큼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을 것이란 걸 알지만, 모두가 개방된 마음으로 서로를 받아들인다면 더 밝은 세계화의 길이 보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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