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말한다. 개인의 개성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지적능력과 흥미, 성격, 신체적 특정 등과 같은 인간의 특성이라고 불리고 있다. 즉 특성이란 개성과 업무와 적합관계에 있어서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적성이란 사람의 발달과정에서 발전육성되어지는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적성의 의미는 필요최저한(必要最低限)의 적성과 의욕, 평균이상의 성적을 뜻한다. 한편, 비즈니스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적성은 부단한 연습과 훈련에 의해 몸에 밴 교양과 기술과 같은 후천적으로 획득한 능력을 말한다. 즉 지능과 성격과 업무의욕을 말한다. 실제로 사회에서의 업무는 인간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모든 기업의 채용 과정은 정서적 안정성과 협조성을 중히 여기고 있다.
적성을 훌륭하게 길러내느냐는 자기 자신의 관심분야에 얼마나 진정으로 노력정진하느냐에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특정 직종에 대한 직무분석 결과를 토대로 그에 부합되는 사람을 채용하기보다는 우선 채용 후에 적합한 직종을 찾아, 배치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실정에서는 다방면에 적응력이 풍부해야 되며 많은 학습과 훈련에 의해 적성을 높여두는 것이 필요하다.
2. 적성의 특징
일반적으로 적성이라 말하는 경우, 크게 3가지 특징을 들 수 있다.
첫 번째, 적성은 「연습에 의한 소질적인 능력이다」라는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쉽게 능숙하게 된다」라고도 말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하고 싶다는 감정이 적성을 키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의지의 강약에 따라 적성이 만들어질 수 있다. 따라서 채용시험에서는 선천적인 소질보다는 의욕, 노력과 같은 후천적인 소질을 높게 평하고 있다.
다음으로, 적성은 「미래에의 가능성이다」는 점이다. 적성이란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어디까지나 미래에의 가능성이기 때문에 밖으로 표출되지 않고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밖으로 발휘시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적성에는 개인차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에 따라 취미 및 사고방식이 매우 가지각색이라고들 말한다. 적성에 대해서도 사람마다 여러 가지 소질의 정도가 다르다. 그러나 개인차란 태어날 때부터 결정되어지는 것만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학습하는 체험도 매우 중요하다.
Ⅵ. 인재지역할당제(지역인재할당제)
기존의 사법시험, 행정고시, 외무고시, 기술고시, 군법무관시험, 공인회계사, 변리사 시험과 같은 국가고시나 자격시험을 지역의 인구비례로 지방대학 출신 중에서 선발하는 제도로서 국가주도 주요 시험 모집인원 연간 1천2백여 명이다. 서울인구 25% 외에 75%를 지역 인구비례로 할당한다.
이 경우 국가 공무원의 경우 시험성적 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도덕성이나 올바른 국가관, 국민에 대하여 봉사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 고시를 통해 검증한다는 것은 명백히 한계 있다. 한 번의 시험을 통해 일생의 부와 명예, 권력을 가지도록 되어 있는 현행 고시제도를 존속시키는 한 서울대를 비롯한 모든 대학이 고시 학원화되는 현상을 막지 못한다.(서울대가 거대한 고시학원화 되고 있다는 보도 참고)
지방의 우수학생 서울보다 기회가 높아지므로 지방대학을 지원해야 한다. 다른 나라의 예를 보면 미국 소수민족과 여성 등 차별 받아온 계층의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평등고용기회법. 1972 제정] 15인 이상 근무하는 정부기관 및 일정규모 이상의 정부지원을 받는 교육기관 등에 적극적인 평등실현대책을 강구토록. 사기업에서도 차별을 하지 않음을 입증할 책임을 지웠다.
시행시기는 입법 후 4년 뒤에 실시로 취업시 학력란 기재를 금지한다. 지방대학육성을 위해 특별재정지원 요구하고 수도권으로 진학하는 학생이 5만 명이고 그 교육비로 수도권으로 지출되는 교육비는 연간 5조원. 따라서 5조원이 교육비로 지방대학에 지원되어야 균형. 지방대학이 좋은 대학이 되면 학생이 수도권으로 나가지 않을 것이다. 지방대학 재정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으로 균형이 이루어질 때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 김미경(2010), 인재육성을 위한 리더십교육의 효과 분석, 한국교육포럼
* 김성국(2011), 핵심인재 관리(Talent Management)의 측정과 평가, 한국인사관리협회
* 김종건(2008), 전자산업분야의 맞춤형 인재교육에 대하여, 인천대학교
* 박찬희(2009), 녹색성장과 인재개발, 경남발전연구원
* 박훤구(1993), 인재파견제도, 한국노사관계학회
* 조홍석(2006), 인재지역할당제: 헌법적 한계와 실현전제, 한국비교공법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