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에 대한 인지시학적 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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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에 대한 인지시학적 논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에 대한 인지시학적 논고



서론
1.연구목적
2. 시인 소개 및 연구사 개관
3. 연구대상 및 방법

본론

결론

본문내용

희망으로서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다진다.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것은 지향적 은유로서 <행복은 위> (HAPPY IS UP)에서처럼 어떤 개념에 공간적 지향성을 준다.
이 공간적 지향성은 우리가 현재와 같은 신체를 지녔고, 그 신체가 우리의 물리적 환경에서 현재와 같이 기능한다는 사실에서 생겨난다. G.레이코프· M. 존슨, 노양진·나익주 역, 『삶으로서의 은유』, 서광사, 1995,34-44쪽 참조.
시인은 가을로 가득 찬 하늘의 '별'을 헤고 있다. 하나 둘 '별'을 헤어보다 무수한 '별'의 인식과 동시에 내일 '아침', 또 다시'밤' 그리고 '나의 청춘'이 다하는 날까지 계속 존재하는 '별'의 영원성을 감지한다. 이러한 '별' 하나 하나에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연결 지으며 조금 더 가까이 '별'에 다가서려 한다. 하지만 이내 '아슬히' 먼 곳에 위치한 '별'을 인식하면서 자신과의 괴리감을 느끼고 괴로워한다. 이러한 괴리감 극복을 위해 그는 ' 별빛이 내린 언덕위에 내 이름자를 써' 보았지만 '별빛'아래 쓰여진 자신의 이름이 마치 '부끄러운 이름'이 슬퍼 '밤을 세워 우는 벌레'와 같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는 '계절이 끊임없이 순환되는 것처럼 현재의 어둠도 언젠가는 미래의 밝음으로 전환될 것을 굳게 믿으며 '봄'이라는 '희망'을 기다린다. '봄이 오면' '흙으로 덮어 버리었던 '부끄러운 이름'은 별빛 아래에서도 자랑스러운 '이름'으로 변모하고 그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 파릇한 풀이 무성할 것이라 예견하는 봄의 기운이 충만한 '희망의 시학'을 보여준다.
결론
시간 흐름
과거
현재
미래
인지 태도
아름다움
부끄러움
자랑스러움
인지 대상

무덤

계 절
가을
겨울

주 체

이상에서 본 연구는 인지언어학적 방법론을 채택하여 은유의 인식론적 측면을 바탕으로 윤동주의 시 「별헤는 밤」을 분석한 것은 위의 표와 같다. 위의 표를 바탕으로 시간의 변화에 따른 시인은 감정이 변화한다. 과거는 별을 보며 아름다움을 느끼며 과거의 추억에 대해 향수를 느낀다. 현재는 현실을 극복할 수 없는 자신의 한계를 바탕으로 좌절을 느끼며 자신의 이름을 적은 언덕 위를 흙으로 덮으며 절망을 느낀다. 미래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상승의 지향은유로서 희망을 나타낸다. 이 전체는 가을에서 겨울, 겨울에서 봄으로의 시간의 변화에 따르는 인지 태도의 변화로서 객관적인 사물인 별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와 같이 화자는 현실적 상황에서 과거에 대한 향수와 미래에 대한 희망적 의지를 보인다. 말하자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물과 그리운 사물들을 대입하여 과거를 회상하며 현재의 나를 인식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의 의지를 시적으로 형상화한다.
한편 이 작품은 존슨(Mark Johnson), 레이코프(George Lakoff)의 이론에 근거하여 은유의 대상을 인식론적 측면에서 서로 다른 두 영역 즉 원천 영역과 목표 영역의 짝짓기를 통하여 우리의 경험에 구조를 부여한다는 점을 살펴보았다. 또한 윤동주의 내면의식을 밝히는데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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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3.11.07
  • 저작시기201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9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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