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교육의 노출정도가 모국어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 - 만5세 유아를 중심으로 {발달특성 및 제반 이론, 관찰 방법과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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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어 교육의 노출정도가 모국어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 - 만5세 유아를 중심으로 {발달특성 및 제반 이론, 관찰 방법과 결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주제 선정 이유
 2. 발달특성 및 제반 이론
 
Ⅱ. 본론
 1. 관찰 대상의 정보 및 일정
 2. 관찰 방법
 3. 관찰 결과

Ⅲ. 결론(논의)
 1. 관찰한 내용에 따른 종합적 결론
 2. 관찰의 한계점
 3. 부모와 교사를 위한 제언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발음 능력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그 뒤를 이어 발음 능력이 좋았던 유아는 영어의 노출 정도가 가장 낮았던 변지윤 유아였다. 또한 정샤론 유아는 변지윤 유아보다 영어 교육 노출 정도가 많았음에도 발음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더 낮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므로 영어교육의 노출 정도가 발음 능력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고 판단 할 수는 없다.
말하기 영역 중 자신의 경험 말하기 능력 평가의 결과를 살펴보면 영어 교육의 노출 정도가 가장 높았던 이성주 유아와 높은 수준에 해당되었던 최현수 유아가 자신의 경험 말하기 능력에서도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영어노출 정도가 가장 낮았던 변지윤 유아는 자신의 경험 말하기 능력 평가에서도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영어교육의 노출 정도가 보통이었던 조현승, 정샤론, 김민성 유아들은 자신의 경험 말하기 능력 평가에서 낮은 점수대를 받은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유아의 영어교육의 노출 정도가 자신의 경험 말하기 능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듣기·쓰기영역을 살펴보면 받아쓰기 평가에서 다른 유아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적을 거둔 최현수, 이성주 유아는 영어교육의 노출 정도가 높은 유아였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두 유아보다 상대적으로 영어 노출 정도가 낮은 김민성, 조현승, 정샤론, 변지윤 유아들은 서로 간의 아주 미세한 차이는 있었지만 거의 비슷하게 낮은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따라서 받아쓰기로 알아본 말하기·듣기영역의 능력과 영어 교육의 노출 정도가 상관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결론을 내리자면, 영어 교육의 노출 정도가 높았던 유아는 상대적으로 노출 정도가 낮았던 유아들보다 모국어 발달 평가의 각 항목들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음 평가나 읽기영역 등에서 그 차이가 확실히 나지 않는 부분이 보였으나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영어 교육의 노출 정도가 가장 높은 이성주 유아가 읽기영역, 자신의 경험 말하기 능력을 알아본 말하기영역, 듣기·쓰기영역들에서 상위권을 차치했음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아의 언어발달에는 환경적 요인에 속하는 영어의 노출 정도가 모국어의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유추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영어 교육의 노출 정도가 가장 높았던 이성주 유아와 가장 낮았던 변지윤 유아는 대부분의 언어 능력 결과에서 각각 상위권과 하위권을 유지했지만 나머지 유아들의 관찰 결과에는 일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점은 나머지 유아들의 영어교육의 노출 정도가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일관성을 띄지 않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영어 교육의 노출 정도’라는 변인 이외의 다른 변인이 유아들의 모국어 발달의 차이를 가져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그 요인으로는 지능이나 부모의 양육태도와 같은 유전적 요인들도 들 수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유아의 외국어 학습은 적어도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음을 시사한다. 왜냐하면, 아동이 외국어를 배우게 되면 언어감각에 더 많은 자극을 주게 되어 모국어를 더욱 세련되고 풍요롭게 구사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어 발달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정형화된 외국어 학습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외국어 학습 경험이 많지 않고, 외국어 수준이 아주 낮았음에도 언어 능력이 촉진된 사례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유아들의 언어 발달에는 환경적 요인도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나 유전적 요인도 그에 못지않게 큰 영향력을 주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결국 유아들은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 모두에 영향을 받으며, 두 요인의 적절한 상호작용이 유아의 모국어 발달 능력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관찰의 한계점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첫째로, 관찰 대상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정 지역에 거주하는 6명의 소수의 유아를 대상으로 관찰하였기 때문에 자료의 결과를 일반화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둘째, 유아의 모국어 발달 능력에는 영어 교육의 경험이나 노출뿐만이 아니라 다른 변인들도 많이 있다.(예를 들면 지능, 흥미도, 가정환경 등) 그러나 그러한 변인들을 확실하게 다루지 못했다는 것이다.
셋째, 유아의 모국어 발달을 관찰하고 분석하기 위해 말하기, 듣기·쓰기, 읽기 총 3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관찰하며 세분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발음 분석과 자신의 경험 말하기만으로는 유아의 말하기 영역 전체의 능력을 평가할 수 없고, 받아쓰기만으로는 듣기·쓰기영역을 측정할 수 없으며, 책에 대한 흥미도, 이해도, 집중도만으로 읽기영역의 능력을 온전히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이다.
넷째, 관찰 대상인 유아들에게 영어교육의 노출정도를 조사할 때 현재 유아가 교육받고 있는 영어교육의 시간만을 따졌다. 따라서 여태껏 유아가 받아온 영어교육들의 차이는 고려하지 못했다. 즉 누적된 영어교육 시간은 고려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3. 부모와 교사를 위한 제언
본 연구에서 제시할 수 있는 부모와 교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 능력은 외국어 학습에 의해 촉진될 수 있고, 훈련을 통해 가르쳐질 수 있으므로 부모와 교사는 언어 개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나 환경을 제공해주어야 할 것이다.
둘째, 아무리 환경적 요인이 언어발달에 많은 도움을 준다하더라도 유아의 수준이나 흥미와는 별개로 부모의 욕심에 의해 영어 교육이 강행되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행위는 오히려 유아의 흥미와 의지를 떨어트려 언어발달을 저해 할 뿐만 아니라 정서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한다.
Ⅳ. 참고문헌
마송희(2003). 유아의 영어교육경험, 상위언어능력, 모국어 및 영어어휘력 간의 관계. 열린유아교육연구. 8(3). 253-272
한유미(1998). 유아의 모국어 능력, 외국어 경험 정도와 상위언어 능력간의 관계. 경희대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박지윤(2007). 이중언어 환경 아동의 언어발달 특성. 대구대학교 대학원 이학석사 학위논문.
황혜신(2004). 조기 영어 교육이 유아의 이중 언어 발달에 미치는 영향. 한국생활과학회지. 13(4).
주영희(2003), 유아 언어발달과 교육, 서울: 교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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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8.26
  • 저작시기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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