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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애 각인이만병상계이진.
이에 진태, 등애가 각자 2만명의 병사를 인솔하고 서로 이어져 진격하였다.
說姜維圍住狄道城，令兵八面攻之，連攻數日不下，心中鬱悶，無計可施。
각설강유위주적도성 령병팔면공지 연공수일불하 심중울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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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가 탄식하였다. “애석하다. 몹시 아깝다!”
再撥馬來。
재발마간래.
강유는 다시 말을 돌려 추격하였다.
追至陣門前，一將提刀而出曰：“姜維匹夫，勿吾兒！鄧艾在此！”
추지진문전 일장제도이출왈 강유필부 물간오아! 등애재차!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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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애는 갑옷을 버리고 투구를 던져 버리고 앉은 말에서 내려서 잡다한 보군에 섞여서 산을 기어올라서 고개를 건너서 도망쳤다.
姜維、夏侯只望馬上爲首的徑來擒捉，不想鄧艾步行走脫。
강유 하후패지망마상위수적경래금착 불상등애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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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추격을 기다리다가 갑자기 후면에서 등애 병사가 이름을 보고받았다.
維首尾不能相顧，遂收兵要奪漢中。
유수미불능상고 수수병요탈한중.
강유는 머리와 꼬리가 서로 돌아보지 못하고 곧 병사를 수습하여 한중을 빼앗으려고 했다.
哨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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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가 말했다. “제가 듣기로 등애는 출신이 미천하고 어려서 농가에서 송아지를 양육하며 지금 요행으로 음평에 비스듬히 나무를 잡고 언덕에 매달려 이런 공로를 이루었습니다. 좋은 꾀를 내지 못하며 실제로 국가의 홍복에 의뢰할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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