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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자무쉬 같은 감독은 이를 롱 테이크와 맞물려
활용함으로써 관객들에게 그들이 보고 있는 장면이 영화 속의 장면이라는 점을 의도적으로
강조하기도 했다.
카메라의 수평이동을 통해 관객들은 배우가 아니라 주변 환경에 시선을 집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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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밴드나 코스프레 행사등의 문화공연을 극장내로 끌여 들여 주기적 행사를 펼침으로써 극장의 일반인 이미지 상승효과와 함께 단지 영화를 보는 장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화공간이며 엔터테인먼트의 장으로서의 공간 개념을 확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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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해 짐자무쉬는 그러한 말도 안되는 혹은 머릿속으로 이뤄지지도 않을 상상을 하기 이전에 그저 자기에게 주어진 주변의 것들에 충실하라고 따끔하게 우리에게 충고를 한다. 지금 지루한 일상 속에서 답답해 하거나 미친듯이 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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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자무쉬의 영화는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관객들도 길 위에 놓는다. <커피와 담배>에서 우리는 상당히 많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장면들을 만난다. <고스트 독 : 사무라이의 도>에서도 마찬가지다. <고스트 독 : 사무라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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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창조하려고 노력하면서 대량제작과 대중적 장르에 예술영화의 관습을 접목시키려는 경향(로버트 알트먼, 우디 앨런, 마틴 스콜세지, 올리버 스톤, 스파이크 리, 데이비드 린치, 구스 반 산트, 짐 자무쉬 등)이 생겨남. 1. 할리우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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