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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물의 주인인 에투겐이 베푸는 은총이라고 여겨, 대지를 ‘나의 황금 대지’라고 부르며 숭배했다. 일종의 지모신(지모신)으로 보는 것이다. 또한 조상 대대로 정성을 다해 섬겨온 특수한 제사를 ‘어워’라고 했다. 몽골의 무당들은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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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모신 민속을 통해 건국 신화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여성의식의 고찰을 통하여 여성에게 끊임없이 전승하고 작용하는 가부장적 신화를 밝힘으로서 여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이를 토대로 인간에 대한 바람직한 인격과 올바른 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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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모신이던 곰이 인간여인이 되어 인간욕심의 고뇌를 경험하고 두 번째의 소원을 성취하여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된다. 이 시점에서 웅녀는 자신의 소유와 처지에 만족하게 된다. 여인이 어머니가 되었다는 것은 그녀의 정신적인 성숙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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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 론
Ⅱ. 본 론
Ⅲ.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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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모신과 배우관계를 이룬다. 그 환경이란 말할 것도 없이 농경사회를 가리킨다. 단군의 모계인 곰이 수렵신과 수조신의 단계를 거쳐 왔듯이, 환웅 역시 최고신에서 문화영웅의 단계를 지나 곰과 만나게 되었다. 환웅과 곰이 각각 최고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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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모신과 밀접한 관련성을 지니고 부로를 공경해야 하는 효 사상도 마리아에 대한 신앙심의를 깊게 해 주는데 많은 역할을 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종 위령행사들과 우리의 조상숭배의 관계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모두 죽은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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