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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해 달라”는 것으로 귀결된다.
- 총선 민심은 우선 박근혜 정권을 끝내달라는 의사를 표출하였으며 무능한 야당들에 대한 경고였다. 그런데 그 대안이 더불어민주당만으로는 어렵고, 문재인에게만 기대할 수도 없다는 발신으로 보인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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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서 한나라당 일색이었던 지역정서에서 방송도 크게 탈피하지 못한 결과로 평가된다.
Ⅶ. 향후 국회의원선거보도(총선보도)의 방향
권력구조가 재편되는 선거시기 언론보도는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에 크게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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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분석함에 있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현상 중 하나가 바로 박풍, 이른바 박근혜효과라는 것이다. 차떼기, 부패정당의 이미지와 탄핵을 주도한 거대야당이라는 주요악재들은 박근혜바람에 상당부분 덮히고 희석되는 양상을 보였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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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은 열린우리당이 국회 전체의석 299석 중 152석, 한나라당 121석, 민주노동당 10석, 민주당 9석, 자민련 4석, 국민통합1석, 무소속 2석이라는 모습을 드러냈다. 지역별로는 한나라당이 영남과 강원지역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반면 열린우리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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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파가 이 많은 의석수를 차지하면서 박근혜의 힘을 보여 주었는데 이 또한 이번 총선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밖에도 386세력의 좌우교체와 서울 중심의 '신지역주의'가 탄생한 것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이렇게 많은 특징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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