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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으면 반드시 행방을 알 것입니다.”
王差人上,召沛公。
패왕차인파상 소패공.
패왕[항우]은 사람을 파강가에 보내서 패공을 불렀다.
只見張良聞知,急使人說與沛公可早來,如王問錢糧事,但云張良盡知。
지견장량문지 급사인설여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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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량식투한야. 불연기부지장량위패공모왕이독구지야 구즉병구의.
총평 범증이 이미 천기가 유방에 있음을 보아서 곧 움직일 수 없는데 어찌 다시 색서의 말을 인용하니 이런 어리석은 일을 만드는가? 항백이 장량을 구함은 진실로 한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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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가 크게 취함을 보고 단지 화장실을 나온다고 설명해서 곧 원문을 나와서 정공과 옹치가 가로막았다.
張良急出曰:“傳魯公令:分諸侯不勝酒力,著放出。”
장량급출왈 전노공령 분제후불승주력 저방출.
장량이 급히 나와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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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가 크게 한 바탕 싸워 하늘과 땅을 구분하여 정하였다. 제일은 장자방의 꾀이며, 둘째는 번쾌의 용맹이며, 셋째는 진평과 항백이 두루 온전하게 하며 범증과 항우는 종렬한 꾀이며 마침내 성공하지 못했으니 부끄럽도다. 범증 노인은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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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와의 긴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난 다음의 행동이다. 항우의 막사를 정리할 때 그간 유방의 군대가 패전을 거듭한지라 지레 겁먹은 대신들이 오랫동안 유방군의 정보를 항우에게 보낸 밀서들이 한가득 들어있었다. 샅샅이 살펴 대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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