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터 시작해 1990년 일본 애니메이션의 유행 그리고 최근 한류의 전 세계 영향까지. 동아시아권을 넘어 세계적으로 국가 간의 적극적인 외교와 이해가 문화 콘텐츠 전달체계 확산으로 인해 문화교류 활성화의 시점이 도래되었다. 한국, 중국, 일본은 동양권 문화로 비슷하지만 상호 특유의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다.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외교를 진행한다면 상호 간에 존중과 이해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상호 간에 불신과 불화를 방지할 수 있으며, 지역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넷째. 3국 간의 안보 협력도 전쟁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각국은 군사력을 증강하고 지역 안보를 강화하는 노력을 계속해야 하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서로의 안보 이해관계를 높이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안보 협력체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사비용의 축소와 군사적 긴장을 완화한다면 지역 안보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호 간의 불신과 적대감을 해소하고, 평화적인 대화와 협력을 이뤄나갈 수 있다.
다섯째. 핵실험과 무기 확산방지가 필요하다. 최근 한반도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동아시아 안보를 넘어 전 세계적인 평화의 위기가 확산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자국의 기술개발을 통한 안 보는 현 평화체계 구축을 위한 전 세계 노력에 반하는 이기적인 행위로 한국, 중국, 일본은 핵실험과 무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또한, 북한의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 한반도의 문제로만 여기지 않고, 각국의 지역 안보 보장 측면에서 국제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위와 같은 방법들을 통해 한국, 중국, 일본 간의 전쟁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중국 일본은 서로 합력하여 대화를 이루고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필요하며 이는 곧 한국, 중국, 일본의 경제적 동반성장을 통한 동아시아 발전모델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이다.
결론
지금까지 한국, 중국, 일본의 1800년대 이후의 주요 외교관계 동향을 살펴보고, 3국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다. 또한, 동북아 지역의 평화유지 방안으로 다섯까지의 방안들을 정리해 보았다. 결론은 3국 간의 대화와 협상 그리고 경제적 상호존중이 필요하며, 교육과 문화의 교류가 중요함을 제시하였다. 또한, 3국의 평화안보를 위해서는 안보협력을 통해 전쟁 가능성을 낮추는 것을 제안했고, 그 전제는 핵실험과 무기 확산방지에 대한 의견을 기술하였다. 동아시아 지역의 주요국인 한국, 중국, 일본은 여전히 역사적인 갈등과 분쟁이 존재한다. 각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안보와 안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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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 이선희, 정한범, 「한·중·일 유엔 평화유지 활동에 대한 비교연구」, 「접경지역통일연구」, 2(1), 2018. p.207~238.
2) 정용화, 박명립, 손열, 조영남, 박인휘, 전재성, 김상배, 「동아시아와 지역주의」, 「미래인력총서」,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