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언론개혁의 보재, 지역주의를 기반으로 한 정치세력 및 정단구조이다.
3.결론
6·15공동선언을 계기로 우리는 한반도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더 이상 미국 그들만의 놀음의 장은 아니다. 이제 일정 정도 우리들 남과 북의 하기 나름이다. 그들이 끼여들 틈새를 남과 북의 민족공조로 제가해 버리는 것이다. 여기에는 외세인 미국의 제국주의적 개입에 대한 철저한 합리적 반미대응이 요구된다. 또한 남북 정부차원의 대응만으로는 미국의 막가파식 지배적 패권주의 광기를 쉽게 잠재울 수 없다. 주체는 역시 시민·민중 사회세력이고, 과제는역시 남북정상들만의 몫만이 아닌 우리 남과 북 민중·시민 사회 공통의 것이다. 바로 여기에서 우리 남과 북의 민중·시민 사회에는 운명공통체로서의 역할과 시대적 사명이 주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