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변화의 바람은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LPGA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우승한 안시현(20)이 주도했다는 분석도 있다. 네티즌 사이에 ‘얼짱’으로 떠오른 안시현이 대단한 인기를 얻자 신세대 여자프로들 사이에서 성형붐이 거세게 일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지난 겨울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나이 어린 여자 프로들이 강남의 성형외과를 가장 많이 찾았다는 후문이다.”
Ⅲ. 결론
이처럼 스포츠와 성의 상품화가 서로 접목되어 있는 경우는 우리 주위에 수없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자본주의의 논리 아래 인간 고유의 성이 상업적인 대상으로써 이용되고 있는 현실은 안타깝다. 그렇지만 이러한 성의 상품화가 더 심하면 심했지, 현재로써는 줄어들기는 힘들다고 본다. 그러한 이유로는 스포츠에 직접적인 성의 상품화가 이제는 스포츠와 관련되는 여러 파생산업까지 연관되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좀처럼 식을 줄 모르는 스포츠에서의 성에 대한 이용과 관심은 이미 사회적은 문제로 그 영향력은 대단하다.
이에 대한 규제나 제도 보안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인간의 성에 대한 고귀함과 스포츠의 순수성 두 가지를 잃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