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
우선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을 유치하려고 합니다. 지금 까지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기에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더 많은 힘을 쏟고 있습니다. 우선 고객님의 정보는 직원들만 확인가능 하도록 모든 잠금 장치가 되어 있으며, 사무실 내 그리고 모든 컴퓨터에 잠금장치를 두어 고객의 정보를 최대한 보호하고 있습니다. VIP 회원님 선정으로 차별화된 써비스를 해드리고 있으며, 마일리지 활용 써비스를 다양화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휴면 고객 유치를 위해 3개월 동안 미 방문 고객에게 팝콘이나 음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시대에 맞게 예매시스템 에도 선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계신데, 어떻게 운영 되어집니까?
이전에는 다른 업체에 아웃 소싱하고 있었으나, 새로운 홈페이지 부터는 CJ시스템즈 라고 따로 그룹 내 계열사가 있어 이곳에서 Cj 계열사 홈페이지 및 시스템을 관리 하고 있습니다.
CGV는 이전에 홍콩과 호주계 회사와의 계약을 통해서 만들어 졌다고 알고 잇습니다. 그곳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하는데요?
기존에 이런 형태의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시작하는 모든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신용카드 시스템 구축부터가 큰 문제였습니다. 시스템 구축의 문제는 합작회사의 도움 보다는 저희가 처음부터 길을 닦아 낸 부분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멀티플랙스 라는 개념이나, 인테리어 부분에서는 처음 합작사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모든 계약이 끝나 CJCGV로 따로 운영되어 지고 있으며, 인터넷 예매, 티켓 리스 서비스 등 많은 부분에서 이전 합작 때 보다도 앞선 시스템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CGV라는 이름의 인지도가 워낙 높기 때문에 합작이 끝난 지금에도 이름은 바꾸지 않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CGV만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표님께서도 언제나 제창하시는 부분인데요. “ only one item , 독서 문화 ”에 저희의 강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CGV에서만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이러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창의력은 독서문화에서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CGV에서만 누릴 수 있는 서비스는 고객님께서 느끼시지 못하는 작은 곳까지 이릅니다. 예를 들어 순번대기표의 도입, 은행 ATM 기계에서도 티켓을 구입하실 수 잇는 티켓리스 써비스, 신용카드로 티켓 구입이 가능 하신 무인 발권기, VIP 써비스, 팝콘박스의 절취선, 음료 캡에 빨대가 두개 들어갈 수 있도록 스트롱 홀을 두개로 만든 점, 기다리는 시간 지루하실까봐 홀에 멀티큐브 설치와 X-box 설치, 여성들을 위한 가방 걸이, 아이들을 위한 베이비 시트 등 수 많은 아이템이 모여서 CGV를 만들며, 이러한 것에 고객님께서 편안함을 느끼시는 게 아닐까 합니다. 이러한 아이템은 모두 CGV 직원들에게서 나왔는데. 이는 독서 문화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한달에 한번씩 독후감을 내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독서문화는 다른 부분의 경력 사원들이 CGV에 들어 와서도 잘 융화 될 수 있으며, 그들이 가진 경력이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봅니다.
Ⅲ.맺음말
그동안 CJ CGV는 최고의 브랜드 파워, 최고의 객석점유율 및 필름 확보 능력, 효율적 투자를 통해서 산업 내 지위를 강화해 왔다. 누적 관람객수 1억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는데 이는 기업의 “only one"정신과 서비스 프로페셔널 정신이 그 바탕에 깔려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규모의 측면에서 뿐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문화를 최고의 가치로 만드는 기업”을 추구하며 영화 이외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지향하며 고객들을 만족 시켰기에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CGV에 대한 조사를 하면서 고객지향적인 생각으로 날마다 새로운 마케팅전략을 구상하고
경쟁사와 차별화하려는 노력을 하였으며 또한 CGV는 고객뿐만이 아니라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직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영화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은 CGV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자금력을 갖춘 경쟁업체들 속에서는 위협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물론 CGV가 시장을 먼저 멀티플렉스영화관을 선점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후발업체들 또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제 이런 후발업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도 CGV의 그것과 같은 수준 혹은 그 이상일 수도 있다. 이에 CGV는 겸손한 태도로, 기존의 강한 마케팅은 유지 발전시키고 또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가며 좀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취해야 할 것이다.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이라는 말처럼 우리나라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CGV가 경쟁업체들 속에서 다시 한 번 기적 같은 마케팅을 보여주길 기대해 본다.
-참고문헌-
http://www.cgv.co.kr/
http://blog.naver.com/ttr88/140007260319
http://blog.naver.com/pep20000/80012483873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0&article_id=0000155666§ion_id=105&menu_id=105
http://www.skyventure.co.kr/upload/1020052102.pdf#search=%22cgv%EC%98%81%ED%99%94%EB%B6%84%EC%84%9D%22
http://hanimovie.cine21.com
http://sundance.kaist.ac.kr/download/Kgsm2006Spring_mgt211/20064654.doc
http://joynews.inews24.com
http://www.hani.co.kr/section-009100000/2005/05/009100000200505031327509.html
http://www.wowzine.net/wowzine/2006/51-14.htm
http://www.kof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