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몰입교육]영어몰입교육에 대한 찬반양론과 나의 견해-영어몰입교육 찬성, 영어몰입교육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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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어몰입교육]영어몰입교육에 대한 찬반양론과 나의 견해-영어몰입교육 찬성, 영어몰입교육 반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몸말

1. 영어몰입교육이란?
1) 몰입교육
2) 영어몰입교육

2. 정부의 영어공교육확대 계획안
1) 영어수업을 영어로 하는 교사 매해 3천명 양성 배치
2) 영어로 하는 수업 확대
3) 원어민 보조교사 확보 체계 확립
4) 교사 국제교류 프로그램 도입
5) 영어 잘하는 대학생 활용
6) 교육국제화 특구 확대 도입

3. 우리나라의 영어 사교육 현황
1) 영어 사교육시장
2) 초중고생 영어 사교육 현황
3) 영어 조기교육 현황

4. 영어몰입교육 찬성입장

1) 세계 공용어로서 영어의 중요성 부각
2) 영어몰입교육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
3) 현재 영어교육 방식의 한계점 노출
4) 영어몰입교육을 통한 사교육비 절감

4. 영어몰입교육 반대입장
1) 몰입교육은 제2언어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육방법
2) 모국어로 교육받을 권리의 침해
3) 영어몰입교육이 가능한 전문 인력의 부재
4) 사교육 조장
5) 외국의 몰입교육 실패
6) 모든 사람이 영어를 잘하는 것보다 전문성이 중요

5. 영어몰입교육에 대한 나의 견해

Ⅲ. 맺음말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대적으로 공감한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6년간 정규교과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쳤지만 외국인을 만나면 제대로 된 대화 한마디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양산해 왔다. 하지만 문제는 영어교육 개혁에 대한 시기와 방법의 문제다. 현재 정부가 추진적인 영어교육 개혁은 너무 급진적이고, 파격적이다. 100퍼센트 영어로 수업을 진행 할 수 있는 교사가 얼마나 될 것이며 또 그런 수업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학생이 몇이나 될까?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전문적인 교육인력을 양성하고, 학생들에 수준에 맞추어 수업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영어 수업이 100%영어로 진행할 것이라는 것에는 일부 동의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 영어 수업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영어 사교육이 더욱 부채질 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할 것이라는 계획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영어가 공용어가 아닌 이상 수업진행 자체가 불가능할뿐더러 수업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수업의 질을 떨어뜨리게 될 것이다. 각 과목의 전문적인 내용을 교사가 얼마나 잘 전달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학생들이 그것을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세계화시대를 맞이하여 영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고, 모든 국민이 영어를 잘해야 할 만큼 영어가 우리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영어권 외국바이어들을 상대해야하는 무역업 종사자 또는 통역사들은 영어에 능통해야 한다. 하지만 영어를 능통하게 할 줄 몰라도 일하는데 별 지장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사람들이 영어를 잘해서 손해 볼 것은 없지만 영어 이외에 다른 중요한 교육을 모두 제쳐두고 그들에게 영어교육을 강요할 필요는 없다.
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영어 공교육 확대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는 이미 영어교육 광풍에 휩싸여 있다. 영어는 실생활에서의 사용여부와는 별개로 대학입시와 취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취업에 있어 토익은 이미 필수가 되었다. 하지만 문제점은 영어와는 별반 연관성이 없는 업무에서도 토익점수가 필수가 되어 버린 것이다. 취업을 할 때 그 업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소양보다도 오히려 토익점수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처럼 필요 이상으로 영어가 강조되면서 영어 하나로 사람의 능력을 단정해버리는 부조리한 현상이 사회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교육은 개인의 적성과 성향을 무시한 채 천편일률적인 주입식 교육에 치중되어 왔다. 이처럼 개인의 다양성을 무시한 채 획일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왔음은 물론이고, 교육의 첫 번째 지표가 되어야할 인성교육은 항상 뒷전으로 밀려나 있었다. 진정한 교육개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처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재해 있다. 또 다시 이러한 중요한 사안들을 뒷전으로 미뤄둔 채, 영어교육 하나에 우리 교육의 사활을 거는 정책이 진정한 교육개혁을 가져 올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
무작정 영어몰입교육을 시행하기보다 몰입식 영어교육이 우리나라 현 교육현장에서 어느 정도 적용이 가능하고, 실용적인지에 대한 연구와 논의를 거쳐 사회적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었을 때 시행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Ⅲ. 맺음말
시간이 지났지만 ‘영어몰입교육’ 영어몰입교육은 일단 영어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고, 단계적으로 다른 과목도 영어로 하는 수업을 확대해 가는 것이다. 하지만 이 ‘영어몰입교육’이 정말 사교육비를 절반으로 줄이고, 공교육을 강화하며 아이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또, 정부가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공교육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하는데 반해 서울시가 학원 수업료와 수업 시간의 자율화를 추진 중이라는 것에서 정책의 일관성을 의심케 한다.
‘영어몰입교육’을 시행할 것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정책의 의도와는 달리 아이들의 영어 사교육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영어로 진행되는 영어수업에 아이들이 적응하지 못할 것을 우려한 학부모들이 영어 사교육에 더욱 집착하게 된 것이다. 영어 사교육 절감을 목표로 정책을 발표한 정부의 계획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영어 사교육 열풍은 공교육에 대한 불만에서 오는 것이라 보기보다 경쟁적 입시제도에 기인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쟁적 입시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개혁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영어 사교육을 줄이기 힘들 것이다.
또, 모든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을 강제하는 것도 문제다. 학교 제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탓에 그 강압성이 은폐되고 있을 뿐이지, 영어몰입교육은 분명 강압적인 정책이다. 학생들 가운데에는 외국인과 원활히 의사소통할 수 있을 만큼의 영어 학습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읽기'만 잘해도 충분히 만족하는 사람도 있다. 학습자의 요구 수준이 저마다 다른 것이다. 비단 영어 과목만의 일이겠는가. 가령 '체육' 교육에서도, 전문선수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 평생 건강을 유지하고 즐거운 취미를 갖기 위한 목표에서 체육 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도 있다. 그런데 만일 '체육' 과목을 배우는 모든 학생들에게 전문 선수 수준의 훈련을 요구한다면, 이는 넌센스를 넘어 개인차를 무시한 엄연한 폭력일 것이다. 영어몰입교육 역시 본질적으로 그와 다를 바 없다.
Ⅳ. 참고자료
1. 임혜현, 몰입식 외국어교육의 이론과 한국 초등영어교육 적용방안, 총신대 교육대학원, 2008.
2. 박휴용, 영어몰입프로그램의 공교육 도입에 대한 비판적 고찰, 사회언어학회, 2008.
3. 이혜신, 초등학교 영어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성신여대 교육대학원, 2004.
4. 강지수, 영어 몰입교육의 사회적 함의, 영미문학연구회, 2008.
5. 김수생, 영어교육 정책과 영어몰입교육에 대한 논단, 주간교육신문사, 2008.
6. 김연숙, 영어 몰입 학습(Immersion Program)의 요구 분석을 통한 초등 영어 교육 방안 탐색, 아주대 교육대학원, 2008.
7. 교육과학기술부 보도자료,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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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9.21
  • 저작시기2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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