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광안리 백사장과 해안도로는 피서철 성수기에도 볼 수 없을 정도로 쓰레기 천지가 됐다.
모래 위에 깔고 앉았던 신문지와 먹다 남긴 음식 쓰레기는 백사장은 물론 이면도로와 행사장에서 한참 떨어진 지하철역까지 뒹굴었다.
여전히 통제 능력을 갖추지 못한 행사 주최측과 실종된 시민의식, 그리고 방치되다시피한 관광상품화의 현실은 매년 개최를 계획하고 있는 부산 불꽃축제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았다.
아직 2회밖에 개최되지 않은 광안리 불꽃축제는 문제점과 개선되어야 할 부분들이 많이 남아 있을뿐더러 관광상품으로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개선 하게 된다면 부산 관광상품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 할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Ⅲ 광안리 불꽃축제 문제점 개선방안
1. 좌석유료화
광안리 해변에 좌석을 다 설치하고 이것을 유료화 한다면 부산의 관광수익이 증가 할 것이다.
광안리 불꽃축제를 한번 개최하는데 5억원의 예산이 쓰인다.
이러한 큰 돈을 1시간에 하늘에서 날라가 버린다.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것도 좋지만 그 관광객들에게서 수익이 생기는 것 또한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혼잡하고 발디딜틈 없는 광안리 해변가에 좌석을 설치하고 유료화 함으로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혼잡함을 줄일 수가 있을 것이다.
관광상품화를 위한 유료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부 좌석을 인터넷으로 예매하는 방안도 추진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2. 불꽃축제 홍보
서울 세계 불꽃축제에 비해 광안리 불꽃축제는 홍보가 많이 되어 있지 않을뿐더러 외래 관광객들이 작다.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일본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 힘을 기울여야 할것이다.
여행사의 홈페이지에 광안리 불꽃축제 배너를 달고 또한 사진들을 올림으로서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도 좋은방법이 될것이다.
그리고 패키지 여행에 광안리 불꽃축제를 넣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것이다.
그리고 팜플렛유포로 광안리 불꽃축제를 널리 홍보해야 할 것이다.
3. 다른 문화 행사와의 접목
해변패션쇼와 광안리 불꽃축제를 같이 한다면 어떨까?
광안리불꽃축제날은 많은 사람들이 이른 시간에 먼저와서 기다린다.
그이유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 이고 또한 좋은 자리는 잡기 위해서이다.
이럴때 해변 패션쇼를 함으로서 문화의 도시 부산을 소개하면 어떨까?
현재 국제 영화제, 국제 연극제 등으로 국제 행사들을 많이 하고 있는 부산에서 패션을 함으로서 좀더 세계적인 눈길을 끌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해외에 알려짐으로 국제 불꽃축제라는 타이틀을 거머 질수 있는 좋은 방법중에 하나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4. 부산시민 고취심 증진, 시민의식 증대
불꽃 축제로 인한 이익적인 면을 광안리 일대의 주민들에게 인식 시킴으로써 환대성을 증가 시키며, 축제 문화에 대한 질서와 안전위반에 대한 위험을 공고 함으로써 더 질서 정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또한 선진국 축제문화라는 인식을 포스터나 안내방송 등으로 알림으로써 일어날 때 자기주위의 쓰레기를 주우는 시민의식을 조금씩 향상시키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한다.
5. 금련산, 해운대, 이기대등의 장소 구축으로 혼잡성 감소
광안리 뿐만 아니라 광안대교과 보이는 일대로는 금련산 해운대 이기대등 여러 장소 들이 있다. 이 장소 뿐만아니라 광안대교를 볼 수 있는 알려지지 않은 곳을 불꽃축제 사이트 게시판 등을 활용함으로써 서로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이 서로서로 정보를 주고 받음으로 장소를 알아 가고 조금의 번잡을 줄 일 수 있는 방법을 구사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은 아주 효율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