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째 수정조항은 범죄로 기소된 사람들이 빠르게 재판을 받을 수 있음을 약속한다. 사실 미국 법정은 매우 바빠서 사람들은 종종 오래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정부는 그들이 필요한 것보다 더 오래 기다리게 만들 수 없다. 일곱 번째, 수정조항은 심각한 범죄로 기소된 사람들에게 그들의 사건을 배심원들이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권리를 준다. 그래서 한 명의 판사가 아니라, 12명의 일반 시민들이 그들이 무죄인지 아니면 유죄인지를 결정한다. 여덟 번째 수정조항은 유죄로 밝혀진 사람들에게 ‘잔인하고 별난 처벌’을 내릴 수 없음을 말한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수많은 논의들이 있어왔다. 이 수정조항은 한 때 사형에 반대하는 논리로 사용되었지만 후에 사형은 잔인한 별난 처벌이 아니라고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