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특징과 문제점 분석 및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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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다이어트란?

2. 다이어트의 역사

3. 비만의 원인과 문제점

4. 다이어트의 개념과 문제점

5.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

본문내용

에 같은 나이의 여대생이 같은 증세로 숨진 사건이 알려진 까닭이다. 1m72에 40kg 몸매를 유지하려다 거식증에 걸린 모델과 살빼기 후유증 끝에 영양실조로 숨진 여대생의 사연은 브라질 여성만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거식증’은 포털의 인기검색어가 됐고 그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빗발쳤다.
그렇다고 누리꾼들이 하루 아침에 다이어트 강박증을 잊어버린 건 아니었다. ‘거식증’ 검색이 잠잠해는가 싶더니, 부작용 없는 다이어트라는 설명을 달고 ‘반식다이어트’가 그 자리를 대체했다. 반식다이어트란 원래 먹던 대로 음식을 먹되 식사량을 반으로 줄이라는, 절식건강법이다. ‘부작용’이 없다니 거식증에 놀란 누리꾼들의 관심을 돌릴만 했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관련 카페들은 “누구나 반식 다이어트를 6개월만 열심히 하면 10㎏ 이상 줄일 수 있어요”라며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구본권 기자 starry9@hani.co.kr
“키 172cm에 몸무게 51kg은 뚱뚱한 거야!”
거식증에 걸린 젊은 여성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브라질 사회가 온통 떠들썩하다. 올해 21세인 패션모델 아나 롤리나 레스톤 마칸은 지난 14일 거식증으로 인한 신장기능저하로 병원치료를 받다가 결국 사망했다. 브라질 주간지인 <베자(Veja)>에 따르면, 아나 카롤리나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형제의 치료비와 강도를 당해 어려워진 살림에 보탬이 되기 위해 약 3년 전 중국으로 떠났다.
소녀가장을 죽음으로 내몬 한 마디 ‘ 넌 뚱보야!’
어린 나이부터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게 된 아나 카롤리나는 당시만해도 172cm에 51kg의 적당히 마른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고 중국에서 함께 모델활동을 했던 아나 파울라 스몰린스키는 상기했다. “아나 카롤리나는 당시만 해도 보통 소녀들처럼 청량음료와 스파게티, 과자등을 먹었다”고 그녀는 회상했다. 그러나, 중국의 한 모델 에이전시 관계자로부터 ‘뚱보’라는 지적을 받은 후부터 아나 카롤리나는 달라졌다. “그때부터 다이어트 얘기만 하기 시작했고 적은 양의 한 끼만으로 하루를 버티기도 했다”는 것.
중국에서 모델생활을 마치고 멕시코로 갈 당시, 아나 카롤리나는 42kg까지 살을 뺐지만 아직도 자신이 뚱뚱하다고 불평했다고 아나 카롤리나의 어머니인 미리암은 밝혔다. 글래머 스타일의 모델을 선호하는 멕시코에서 일을 얻지 못하자, 2005년 마른 모델을 선호하는 일본으로 가게 됐다. 일본에서 첫 화보 촬영을 하던 중 아나 카롤리나는 결국 쓰러졌으며, 2005년 말 브라질로 되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와서도 음식을 거부했으며, 어머니의 끈질긴 요구끝에 빵 한 조각을 먹었으나 결국 모든 사람들 앞에서 토해냈다. 그녀는 몸에서 모든 음식을 거부하는 심각한 상태에 빠진것이다. 그녀는 소속된 모델 에이전시에서 정신과를 찾을 것을 권유해 두 차례에 걸쳐 상담을 예약해줬으나 가지 않고 결국 죽음에 이르렀다.
아나 카롤리나가 사망한 지 불과 이틀도 채 안돼 이번엔 역시 21세의 여대생이 거식증으로 사망했다. 까를라 소브라도 까잘레는 5년 동안 거식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지난주 초 입원 치료중 끝내 숨진 것이다. 까를라를 사망 당시 키 174cm에 몸무게는 45kg이었으며, 과격한 다이어트 때문에 구토를 반복하는 등 전신쇠약으로 죽음에까지 이르렀다.
5.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
청년비만의 요인에 대해 예방의학 전문의이자 다이어트 전문가인 송동빈(송도병원 웰파크 종합건강관리센터) 소장은 “육체적, 정신적, 환경적 요인 가운데 특히 대학생들은 환경적인 요인이 가장 크다”며 “주변에 식욕을 자극하는 요인이 너무 많기 때문에 대학생들은 식욕이 넘치고 맛있는 것을 좇게 된다”고 말했다.
“모든 싸움에서 우리가 생각하여야 할 것은 자신감입니다. 자신감이 결여되면 모든 싸움에서 패배하는 것이죠. 그런 것처럼 다이어트에서 우리가 가져야할 자신감은 ‘적정 수준 이상의 운동과 식사조절을 꾸준히 진행하면 체중이 반드시 줄 수 있다’는 강한 믿음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성격 중 자신감과 의존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죠. 비만 극복은 가장 치열한 자신과의 싸움으로 타인에게 기대려 하는 의존성을 배제하고 온전한 자신감을 가져야 가능합니다.”
송 소장이 자신감과 함께 강조한 것은 끈기다. 체중관리법은 대학생 모두가 알고 있지만 자신감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그 방법을 끝까지 수행할 수 있는 끈기가 필요하다고. 송 소장은 “체중 감량을 위한 운동과 식사조절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를뿐더러 대부분의 경우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보통”이라며 “최소 1∼2년 이상의 식습관과 운동 습관이 총체적으로 잘못되어 체중이 증가되었기 때문에 단기간에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생각”이라고 밝혔다. 체중 감량은 일정 수준까지 눈에 보이지 않다가 어느 순간 이후 눈에 띄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최소 3개월 이상의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송 소장은 대학생들이 특히 유념해야 할 점으로 음주를 자제할 것을 꼽았다. 체내 알코올은 100% 체지방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학생들은 특히 시험 때를 유의해야 한다고. 시험기간에는 평소에 비해 에너지 소비할 일이 적어 활동대사량이 적은데다가 스트레스 때문에 자꾸 먹게 되어 시험이 끝나면 체중이 증가했을 때 비만클리닉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운동을 끝내고 식욕이 생겨 더 먹는 일도 경계해야 한다.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하루 전체의 열량을 줄이는 것이 포인트.
송 소장이 비만도를 간편하게 체크하기 위해 대학생들에게 소개한 방법은 BMI(Body Mass Index) 검사법. 한국비만학회를 중심으로 세계 표준으로 공인받는 검사법이다. ‘자신의 체중(㎏)÷신장의 제곱(m)²’의 값이 18.5에서 23사이면 정상이지만 25가 넘으면 비만이다.
송 소장은 마지막으로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있거나 다이어트 중인 대학생들에게 “일시적인 단식처럼 다이어트를 이벤트성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실패한다”며 “평생 지속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식사패턴을 바꾸는 등 생활태도의 패러다임을 바꿔 다이어트를 생활화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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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01
  • 저작시기2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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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6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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