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략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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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성전자 전략경영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정보와 더불어 전략의 홍수에 시달릴지도 모른다.
삼성 전자가 당시 업계의 우려와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반도체 사업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원인은 최고 경영자의 결단과 그룹 차원의 자원 동원, 단기간에 경쟁력 확보를 하기 위한 집중적 노력, 자원 획득 과정에서 시행 착오를 최소화하고 단기간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자문단을 구성하여 사업 및 기술 자문을 받았다는 점, 반도체 사업의 핵심 성공 요인을 제품 수명 주기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는 것으로 파악하여 개발과 생산을 동시에 진행하는 "동시 병행 설계" 방식 채택,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최대한의 효율성 추구, 우수한 생산 인력의 확보 등으로 압축된다.
그 후 삼성은 반도체 사업에서 얻은 천문학적인 이익을 바탕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그룹의 이미지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문제는 특히 사업 다각화에 있어서 비관련성 사업 다각화를 추구했다는 것이다. 즉, 삼성 전자의 막대한 이익을 통해 양적인 그룹의 규모는 커졌지만 질적인 면에 있어서는 삼성 전자의 핵심 역량을 근간으로 하거나 발전시킬 수 있는 다각화의 내실을 기하는 데에 실패하지 않았나 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최근 반도체 산업, 특히 메모리 시장의 가격 하락 등의 불경기로 인해 삼성 그룹이 전반적으로 불안 요소를 가지게 되는 현상에서 드러난다.
삼성 전자의 성장기에 삼성 전자가 가졌던 핵심 역량은 삼성 전자 고유의 핵심 역량이라기 보다는 삼성 그룹의 핵심 역량에 가까웠다.
현재의 삼성 전자는 외부에서 보는 시각이나 그룹의 내부적인 면에 있어서도 삼성 그룹을 주도하고 있는 회사이다. 그러나 이는 이익 창출과 이의 분배면에서 주도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삼성 전자가 타사와의 경쟁에서 계속 우위를 점하고 그룹 내부의 위치에 있어서도 주도적인 입장으로 남아 있기를 최고 경영진들이 희망한다면, 그동안의 발전을 통해서 삼성 전자가 축적한 고유한 핵심 역량이 무엇인지부터 명확하게 파악해야 할 것이다.
[11] 삼성전자가 취해야 할 전략
1) 소량 다품종 추구
80년대까지 세계시장은 제조업체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성향 갖고 있었다. 그때는 넘치는 수요에 비해 공급은 한정되어 있어서 기업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한껏 취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바뀌고 있다. 즉, 공급이 수요를 능가하게 되었고, 소비자들의 소비 수준이 향상된 것이다. 따라서 남들과 같은 제품을 만들어서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이제 우리 기업도 가격 경쟁이 아닌 기술로서의 승부를 걸어야 한다. 그러나 또 기술만 우위에 있는 기업은 살아남기 힘들다. 시장상황과 소비자의 구매 심리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세계 시장에서 모든 소비자의 구매욕구가 같으리라고는 볼 수 없다. 개개인마다 또는 각각의 단체들마다 그들이 요구하는 성향은 다를 것이다.
이제 우리가 소비자들의 요구를 획일화 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각각 생산해야 한다. 즉, 반도체 산업에서 볼 때 미래에는 D램보다는 소품종 다량 생산 체제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의 장점은 비록 한 제품이 불황을 겪더라도 다른 제품은 호황을 누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삼성이 추구해온 한 우물 파기는 미래형 경영과는 상반되는 모델이라 볼 수 있다. 반도체 산업에서 이 모델에 대한 예는 ASIC을 들 수 있다.
ASIC(주문형 반도체)은 고부가가치 제품이라 볼 수 있다. 단지 일반화된 로직 게이트들의 연결만으로 이루어진 단일화된 설계를가진 D램과는 달리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로 회로를 설계하는 ASIC은 우리가 목표로 정해야 할 제품군이라 본다. 우리나라의 ASIC 설계 기술은 D램의 위상과 비교하면 조잡하기 그지 없다. 이제라도 이 분야에서도 세계 일류업체로 발돋움할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2) 관련형 다각화 추구
삼성은 자기의 장점을 살려 세계 시장에서 승부를 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장점이란 핵심 역량을 말한다.
미래의 컴퓨터는 단지 모니터만 가지고 지금의 컴퓨터와 같은 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컴퓨터 본체의 기능을 단일칩화 시키는 기술을 요하게 된다. 이런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세 공정기술과 회로 디자인 기술을 요하게 된다. 삼성은 공정기술에 관해서는 세계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회로 디자인 기술은 아직 미미한 단계에 머물고 있다. 따라서 미래의 시장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이런 기술을 개발하는 일이 중요하다. 삼성은 D램에서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관련기술 다각화를 통해 미래의 초일류기업으로 발돋움 해야 한다.
[12] 삼성전자가 구축할 수 있는 핵심 역량
소니는 핵심역량으로 소형화에 대해 세계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기술로 얻은 이익은 허리우드에 진출해 영화산업에 손을 대었다. 그러나 소니 영화사는 매출액면에서 3위를 기록하는 큰 업체지만 내용에서는 적자를 보는 부실 기업이다. 따라서 소니는 결국 영화 산업은 포기하게 되었고, 또 DVD(디지탈 다기능 디스크)에서도 소니-필립스 진영은 타진영의 공세에 밀려 아직까지 제품은 출하하지 못하고 내년까지 무기한 연기하는 상황이 되었다.
결론적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결국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상태가 벌어진 것이다. 이 예는 자기업의 핵심 역량을 잘 파악하지 못한 예라 할 수 있다.
1) D램 설계 기술
삼성은 요 몇 년 동안 D램 매출액에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64M ~ 1GD램까지 세계 최초 개발을 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이 분야에 대한 R&D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D램 분야에서 설계의 기술적 우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2)생산능력(양산)
삼성은 세계 최대의 D램 생산업체이다. 또한 수율(yield rate)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따라서 경쟁력 또한 세계 제 1이라 할 수 있다. 또한 D램은 다른 반도체에서 세밀한 기술공정을 요한다. DEC사가 삼성에 α칩 양산을 부탁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였다.
따라서 삼성이 다른 분야에 진출할 때 이러한 장점을 이용한다면 다른 기업에 비해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 가격3,0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9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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