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마감하였다. 우리 증시도 영향을 받았는지 3일째 하락을 지속했다.
코오롱인더의 주가는 전일대비 1.9%상승하여 74,900원으로 마감했다. 이번 주 예측 가격에 상당히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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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2] 보유주식 수 50,
정기예금 3,755,000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 속 에 나흘 만에 반등했다고 한다. 또한 화학부분에서 실적이 호조 되었다는 얘기도 있어서인지 코오롱인더의 주가는 장 초반에 76,300원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었다.
증권사의 추천종목 또는 저평가 되었다는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에도 불고하고, 전일 대비 1.74%하락하여 73,600원에 마감하였다.
일 자
2012/03/30
시 가
73,800
고 가
75,500
저 가
73,100
종 가
74,900
거래량
90,7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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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2012/04/02
시 가
75,300
고 가
76,300
저 가
73,000
종 가
73,600
거래량
99,294.00
[2012/04/03] 보유주식 수 50,
정기예금 3,755,000
전날 뉴욕증시와 유럽이 제조업의 호조로 상승마감 하였다고 한다. 이런 기대감일지 KOSPI도 2049.28로 상승 마감하였다.
일 자
2012/04/03
시 가
73,600
고 가
74,200
저 가
72,700
종 가
73,600
거래량
60,216.00
하지만 코오롱인더의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73,600원으로 보합 마감하였다.
전일부터 매수세 보다는 매도세가 강한 것으로 보아서 이런 추세로 매도세가 강해진다면 추가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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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4] 보유주식 수 50,
정기예금 3,755,000
금일은 업종이나 종목에 특별한 뉴스가 없었지만 기관가 외인의 대량 매도로 인해 KOSPI가 30포인트나 하락하여 업종지수와 전체적인 흐름을 같이해서인지 소폭 하락하여 73,400원에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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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2012/04/04
시 가
73,000
고 가
74,000
저 가
72,700
종 가
73,400
거래량
81,682.00
[2012/04/05] 보유주식 수 50,
정기예금 3,755,000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KOSPI가 2028.77포인트로 상승 마감하였다. 화학업종은 약세 였다는 기사고 있었다. 코오롱인더는 여러 애널리스트들의 저평가된 종목으로 추천을 하고, 패션부분인 코오롱머터리얼의 상장소식에도 불구하고 전일대비 0.54%로 떨어진 73,000원에 마감하였다. 이번주 예측 주가보다 점점 하향하는데 전반적인 흐름을 봐도 알 수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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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6] 보유주식 수 50,
정기예금 3,755,000
전반적으로 증시가 보합권에 머물렀다고 한다.
실적개선과 영업이익의 증가 기대로 코오롱인더를 긍정적인 전망으로 평가한 애널리스트들의 기사가 오늘도 있었다. 하지만 낙폭은 더 커져 1.10%하락하여 72,200원으로 하락 마감하였다.
장 마감 후에 눈여겨 볼 공시가 있었다. 현재 소송중인 듀폰과의 사건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소송한 반독점권 부분에서 기각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서로 한 번씩 물러섬으로 무승부가 된 것 같다.
다음 주 시가는 조금 하락하여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일 자
2012/04/05
시 가
73,700
고 가
74,100
저 가
72,400
종 가
73,000
거래량
110,983.00
일 자
2012/04/06
시 가
72,600
고 가
73,400
저 가
69,800
종 가
72,200
거래량
179,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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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보유주식 수 50,
정기예금 3,755,000
지난 금요일 장 종료 후에 나온 소송 기각에 대한 공시가 오늘 바로 적용이 된 듯 한 주가를 보여주었다. -4.85%라는 생각보다 상당히 큰 하락을 하였다.
이 외에 기관의 매도세와 쏟아져 나온 프로그램 매물 때문에 코스피도 2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생각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이번 주에는 다시 70,000원대로 주가가 복귀 할 것 같다.
일 자
2012/04/09
시 가
70,000
고 가
70,000
저 가
67,900
종 가
68,700
거래량
240,466.00
6. 총 평
한동안 관심 있게 지켜보던 코오롱인더스트리라는 기업을 투자일지라는 과제로 인해 좀 더 자세하게 찾아보고, 전반적인 시황과 유가증권시장을 관심 가져보게 되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화학과 섬유를 영위하는 업종이다. 그러다보니 유가에도 영향을 받고, 동종업계의 타 기업과의 분쟁도 많아서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느껴졌다.
특히 현재 상당히 장기전으로 가고 있는 듀폰과의 소송문제에서 관련 공시하나하나가 주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부분이 시장이 효율적이라는 가정에 부합된다고 생각된다.
한편 매수단가 70,000원에 75,100원에 50주 매도함으로 7%대의 손익률에 255,000원의 실현손익금이 발생하였다. 주가가 초기 매수단가에 가까워진다고 가정 하였을 때 주가가 상승을 하리라는 확신이 선다면 추가매수를 통해 다시 한번 차익실현을 노림으로써 시장이 비효율적일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 유가증권시장을 관심있게 바라보면서 유독 해외 증시바람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것들, 유가증권시장안의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속한 업종이 국제 유가나 환율에도 반응을 하며,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기업내부적인 문제인 소송과 관련된 문제들이 반영되어 투자자들의 심리도와 그에 나타나는 주가 흐름의 모습들이 새삼 흥미롭다고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