끗한 환
경과 자연경관 및 전통문화를 지니고 있는 정주공간으로서의 농촌과 안전하고 신
선한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업에 대한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농림업과 농산촌문
화를 바탕으로 하는 도 농교류사업이 도시민의 관심 속에서 지속적으로 활성화
될 경우 농촌주민들은 자신들이 지니고 있는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회복할 수 있
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기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다. 농촌주민이 자신들의 문화에
대해 자긍심과 자기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을 때, 농촌지역사회는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그린 투어리즘을 도입하여 도 농교류사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주
민소득 증대, 농촌마을의 환경정비, 농촌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농촌지역문화의
창달 등 농촌지역사회를 활성화시키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