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율과 감시체계에도 현대의 사회에서는 단점이 발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너무 많은 CCTV들로 인해서 집을 나가면서부터 감시를 당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회사에서, 사회에서 많은 규칙을 배우고 실천해나가면서 사회질서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이것을 모든 사람들이 행하는 것은 아니다. 어느 사람이든지 사회질서를 벗어나는 행동을 한 가지 정도는 다 해봤을 것이다. 이것은 인간은 선천적으로 선과 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이것은 자신의 양심에 의해서 억제되기도 하며 행동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을 법이라는 틀 안에 맞춰놨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가 되지 않았다면 용서가 되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서로 얼굴을 붉히는 일이 되었다면 그것은 하나의 범죄에 해당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행동을 조절하기 위해서 사회질서 안에서의 규율과 감시, 처벌이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감시, 처벌, 규율은 당연히 행해져야 하는 것이지만 적정수준에 못 미치거나 적정수준에서 벗어나서 남용되어서는 안 되며, 감시, 처벌, 규율 이 세 가지가 조화를 이루어 적정수준에서 행해져야 올바른 사회질서를 유지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