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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 제작진은 중국의 반감을 우려해 ‘영화는 6초간의 전성기를 누리다가 3주 후면 망각된다’는 논리로 사전진화작업까지 펼쳤다.
지난 주에 언급한 ‘티벳에서의 7년’이 서구인의 시각으로 바라본 티베트였다면, ‘쿤둔’은 달라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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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시간이 걸리는 문제점이 있다. 그리고 달라이라마가 제대로 정치를 할 수 있기 전까지는 정치상황이 은폐되고 달라이라마에게 숨겨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또한 사상의 현실화가 완전히 이루어질 수 없음을 보여주었던 것 같다.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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른다.
나는 현대에 이런 위대한 인물이 있다는 걸 알았다.
바로 ‘달라이라마‘이다. 그는 현대에 살아있는 위대한 지도자이다.
티베트인들이 달라이라마를 추앙하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에는 진심으로 모든 국민이 존경하는 지도자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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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은 비폭력의 수장으로써, 아이러니를 일으키는 장면이지만, 마지막 그가 "나는 선한마음의 그림자일 뿐이오..." 하며 인도국경을 넘기기전 말은 앞서 스콜세지가 말한 어두운 면과 선한 면의 진실을 가늠하게 해준 말이었던것 같다.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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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둔」 1997. 감독 마틴 스콜세지
돈보스코 청소년 방송국 우리 문화 속의 아이들 - 티벳에서의 7년을 보고
http://www.dybs.or.kr/zbxe/4147
홍세화의 아름다운 나라
http://www.hongsehwa.pe.kr/zbxe/68900
작은 티벳 갤러리
http://www.osel.pe.kr/ 1. 티벳에서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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