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CGV 회사소개
씨제이씨지브이(주) [ CJCGV Co., Ltd ] :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운영하는 CJ 그룹 계열사

CJCGV(주)의 전신은 1999년 3월 CJ엔터테인먼트와 호주의 빌리지로드쇼(Village Roadshow)가 합작하여 세운 씨제이빌리지(주)이다. 같은 해 12월 CGV인천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그 후 2000년 5월 씨제이골든빌리지와 합병하고, 2001년 4월 CGV(주)로 사명을 바꾸었다. 2002년 10월 지금의 상호인 CJCGV(주)로 사명을 바꾼 뒤, 2004년 12월 국내 영화관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 영화관 운영업체로 전국 69개 사이트에 570여 개의 스크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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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중국진출배경
더 이상 극장을 지을 장소가 없을 정도로 국내 영화관 시장의 경쟁강도가 높아지고 포화상태에 이르자 CGV는 중국 진출을 결심하게 되었다. 중국 시장은 한국과 가까워 지역적 접근성과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또한 중국의 현재 영화 분야 현지 상황은 제작과 배급, 상영 부분에 있어서 제작과 배급이 거의 개방되어 있지 않고, 상영 쪽의 극장 시장만 오픈 되어있는 상태다. 한국의 영화 관람 횟수는 1인당 연간 3.5~4회, 미국은 1인당 5회, 중국은 1인당 0.14회다. 상대적으로 영화 관람 횟수는 적지만 중국의 인구는 13억이므로 그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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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화 전략: 중국 시장은 한국보다 고객의 segment가 더 다양하기 때문에 targeting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영화 표 값은 상해 같은 경우 서울보다 비싼 편이다. (12000원) 중국에서 영화를 보는 관객 층 자체가 상류층이기 때문에 고급화는 절대적으로 가져가야 하는 전략이다. 사실 한국에서의 평균적인 CGV의 서비스 수준을 중국에서 유지만 해도 매우 고급이 되기 하지만, 중국 내 경쟁사와 비교하면 절대 높은 수준의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고급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시마다 고급화의 정의가 다르기 때문에 도시에 따라 서비스 고급화의 수준 자체를 조절하며 차별화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