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가 지배적인 스웨덴은 사회주의적 비전과는 먼 거리가 있었다. 특히, 물질적 부족으로부터 해방된 스웨덴의 민중은 사회주의자들을 실망시키는 방향을 전개되었다.
Ⅲ. 마치며..
이제까지 프랑스, 영국, 독일, 스웨덴 각국의 상황을 통해 제 2차 대전 이후의 민주 사회주의자들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민주사회주의자들은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각각 독자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자국 통치를 경험, 민주사회주의자들의 힘을 결속시킨다. 프랑스는 미테랑의 훌륭한 정부 수행과 유리한 여러 요건으로, 독일은 브란트와 슈미트가 집권한 시기에 복지적 자본주의를 지향한 대외정책 및 효율적 행정에 기인하여 성공적인 시대를 이끈다. 영국은 노동당 정부의 균등화 조처와 공약 이행으로, 스웨덴은 중립적 입장과 적은 사회적 분쟁으로 공황기에 성공적으로 국가를 이끈다.
이들을 살펴보면서 나는 각 국가마다 그 사회를 이끌어가는 정부와 인물이 있었고 그들의 역할이 있었지만 그들의 성패와 관련없이 역사는 흘러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에 대한 평가는 후세 사람들에 의해 평가된다. 한 인물의 업적 평가는 그 사람이 죽은 다음에 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말이다.